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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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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72 볼드모트
    작성일
    07.08.18 21:53
    No. 1

    2권까지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독보군림은 연재->출판된 글이구요..
    저도 보면서 약간 복수심이 약해지고 있다 이런생각이 들긴했지만.. 그정도일줄은 ㅎㄷㄷ... 잠시 가슴에 묻어두고 복수는 나중에 생각한다 <-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틀린걸까요 ㅋ 3~4권을 나중에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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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저녁생각
    작성일
    07.08.19 14:22
    No. 2

    설무검이 동생을 생각하는 부분은 적극 동감합니다.
    도대체 동생에게 한번도 따스하게 대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으면서 의동생에게 하는 노력에 10분지 1도 보여주지 않는 아이러니함.

    하지만, 복수의 부분에서는 같은 글을 읽는데도 이리 느낌이 틀린가 싶네요.

    설무검에 한해서는 복수에 대한 감정이 절절히 다가오던데요.
    연인이었던 여인이 결국 자신을 살려줬지만 오히려 더 가증스럽다면 배신자들 중에서도 그 여인을 가장 비참하게 복수하겠다고 하는 면만 봐도요.

    동생 설영의 경우도 4권에서 동생 설영이 중천이 무너지던 혈겁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중천이 무너진 사건에 대해 왜곡된 말을 하는 무인에게 그동안 한번도 보이지 않던 거친 모습을 보이며 흥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 장면을 보여주고도 "독자가 느끼지 못하게한 작가의 잘못이다"라고 하시는 것은 작가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는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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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꾸며살자
    작성일
    07.08.19 16:37
    No. 3

    한번의 지문으로 모든걸 말할순없겠죠.. 4권내내 흐르는 기류는
    복수가 아니었으니까요.. 설무검의 경우는 어느정도 느낄수
    있습니다만 책의전개를 위해 복수가 좀 뒤로 미뤄졌죠..
    그것이 흐름을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한다쳐도 왜그렇게까지
    많은권수를 내야하는가 그것이 꼭필요한 선택인가
    하는점입니다.. 뭐 현무협시장에선 그게 정석이라하더라도
    아쉬움은 어쩔수없네요

    설영의 경우는 솔직히 복수라는 주제는 거의없다고봐야할듯합니다
    의지도 노력도 감상도 그다지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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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s망망대해s
    작성일
    07.08.19 21:23
    No. 4

    설무검은 설영이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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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석철두
    작성일
    07.08.23 06:13
    No. 5

    이 소설에서 가장 못마땅한 게 아무리 설정이더라도, 그 큰 칼(또는 검)을 어깨에서부터 몸속에 사선으로 박아놓았는데, 과연 사람이라면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주인공이 사이보그나 로봇이 아니라면 말이죠. 참으로 무리한 설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은 참지 못하는 성미라서. 설정도 설정 나름이지만, 터무니없는 설정은 참으로 곤란합니다.
    아니, 칼이나 검이 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액체금속입니까?
    그리고, 설영과 설무검이 닮았다고 하고 그것을 느끼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시종일관 그것을 감추고 말하지 않는 내용들로 일관합니다.
    설영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설무검이 동생에 관한 것을 일언반구도 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찾는 노력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죽었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죽었는지, 무덤은 있는 것인지.... 그리고, 자기가 음모로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여튼 독보군림은 그 전개와 내용이 너무 엉성하고, 거기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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