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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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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맥거핀
    작성일
    07.08.20 20:39
    No. 1

    이 소설.. 주인공이 덥수룩한 호남형 아저씨 얼굴로 시작할 때는 좋았습니다. 느닷없이 연못성형외과를 다녀온 후로 읽다가 말았습니다. 이 하나로 이 소설을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저처럼 느닷없는 기연싫어하시는 분은 피해야할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굴렁탱이
    작성일
    07.08.20 22:55
    No. 2

    저는 보통 책 뒤표지의 짧은 글을 먼저 읽고나서 책을 선택합니다. 이 방법이 지뢰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었거든요.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피하지 못한 소설이 천망회회였습니다. 한 3페이지 정도는 좋았으나, 그 후로는 정말... 맥거핀님 말씀대로 엉뚱하게 갑자기 등장한 성형연못... 아무리 기연이라 하더라도 그 기연을 얻게되는 과정까지의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하건만, 그 조차도 갖추지 못한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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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07.08.22 22:39
    No. 3

    흠.. 김태현님// 전.. 낚인기분이 듭니다. 나름.. 신선(?)하다고 생각해서 빌렸는데 말이죠..

    흠흠.. 최초의 무협 트랜스물..(야야!)인줄 알았습니다. 하하..;; 여인이 되다..

    그게 설마.. 조연인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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