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처음 라노벨을 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저도 소위 라노벨빠 였습니다.
장르문학에서는 볼꼴 못볼꼴 다 보면서 시들해 졌을때
라노벨쪽의 소위 명작 이라는 소수의 몇개만 접했기 때문입니다.
(1전 1승 0패 승률100%, 1000전 100승 900패 승률10%의 차이랄까요?)
이것저것 조금 파본 지금, 확실히 최상위 10%를 비교한다면 장르문학쪽이 낫습니다.
아마 라노벨빠들이 날뛰는것은 그쪽에서 못볼꼴을 덜보거나, 장르문학에서 최상위10%를 못봤기 때문일듯 합니다.(아마도 전자의 이유겠지요)
'라노벨빠' 들이 어느정나 보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대어점에서 빌려보듯 하루에 2-3권씩 ,일본에 상주하면서 원서로 최 저급에서 최상급을 누비면서 본다면 라노벨을 극찬하는 일은 아마 없어질듯 합니다.
결론은 더러움을 덜봤다. 랄까요?
글쓴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은 반지의 제왕이나 d&d 등 여타 게임 설정을 그대
로 베껴다 쓰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 세계관,설정에서도 다른 인물 다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재미
를 줄 수 있겠지만 그런 제한된 상상력으로는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계가
더 이상 발전하길 바라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라이트 노벨에 관해서는 sansan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퓨어님의 말씀대로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막장을 달리는 재미없는 것들
도있겠지만 소재의 다양성, 상상력에 관해서는 우리나라 판타지소설계
를 압도 한다고 할수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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