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운
작품명 : 황궁무고
출판사 : 마루
황궁무고를 보면서 정말 황당한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흑풍의군x라는 폭탄을 보고
그 다음부터 꼭 잘 고르려고 노력 하기 때문에..
그래도 개연성 있는 소설들로 잘 골라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 소설 인생 worst 10안에 드는 소설
황궁무고 비평을 시작 합니다.!!!
1
분명히 처음에 주인공이름은 진무 였습니다.
그런데 진씨인걸 감추려고 무진으로 가명을 쓰고 묘사까지 무진으로 했다는건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데 연왕이 이기고 결국에 다시 진가장으로 돌아와서 주인공 누나가 주인공한테 하는말이 무진아!!
라니요.... 주인공 이름은 분명히 진무이고 가명을 썻다는건 전혀 몰랐을텐데 말이죠.
거참 앞에 읽다가도 전혀 몰입이 안됬지만.. 왜? 황궁무고였을까 라고 생각 하다가 나오기 전까지는 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2
또 화산파에서 무공을 진산무공에 이르는 암향표나 여러 중요무공
들을 배우는고 다른 문파를 향해서 뜨는것 아무리 같이 다니는 할아버지가 개방태상장로다라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 심한듯 싶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근맥 다 자르고 사지절단을 하더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3
사람이란 같은 소속에 있는 사람들을 더 감싸주기 마련입니다.
화산파에서 아무리 절친한 친우인 개방태상장로의 부탁이라고
주인공을 그렇게 가르쳐 주다니. 자기 문파에 후지기수들은 놔두고 말이죠 이건 완전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친손주들에게 줘야할 자신의 재산, 땅들을 아주 친한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주에게 물려주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4
주인공의 가문을 배신하고 주인공을 납치하려고 했던 설모씨들 가문 그런놈들을 그 가문에 소주가 부탁한다고 해서 소주는 자살하게 냅두고 그 가문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정말 이 위에서 말한 4가지 말고도 어이없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이책을 끝까지 본 이유는 빌린 돈을 생각 해서라고도 하겠지만...... 정말........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스토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진무를 계속 끝까지 무진이라고 하다니요... 거참......이게.. 현실인가요??? 수정을 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몰랐던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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