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글을 써서 읽는 남자의 물건을 발기시킬 정도면
나름대로 꽤 필력이 있는 작가분 같습니다.
판타지나 무협은 아이들이 보는 동화가 아닙니다.
어떤 표현을 하건 그건 작가의 자유이면 창작의 자유입니다.
한 번쯤 읽어 보았을 빨간 소설계의 작가중에 도미시다 다께오 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는 그냥 3류 작가거니 했지만 알고
보니 일본 성인문학계 거장이라고 하더군요. 조금 더 그의 작품을 파고
드니 그 섬세한 묘사와 세밀한 감정표현 등은 장르를 초월해 진정한 대가
였다는걸 느꼈습니다.
나름대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좀 더 풍요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협낭인님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이 작가의 자유이고
창작의 자유라고 하셨죠. 또 다양성을 인정하라고 하셨고요.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있어서 성인을 위한 소설임을 표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무협과 판타지가 아이들이 보기위한 동화가 아니라도
청소년들이 보기에 적절하지 못하다면 그것에 따른 제재가 필요하죠.
아무리 예술영화라 할지라도 남녀 간의 성관계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면 그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지 않겠습니까?
전 아무리 인터넷에서 야동이 범람한다 할지라도 지킬 건 지키는 사회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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