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페이트 : 페이크 - 어떤 신의 사제들
작가 : [이아인]
출판사 :
대부분의 글쟁이들이 그렇겠지만, 자신이 쓴글을 자신이 파악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와이프가 활자중독에 가까운 독서광이라
와이프에게 매화 물어보고 글을 쓰고 있긴 한데, 쓰면 쓸수록 내 감성이 커먼센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첫 글이기도 하고, 사실상 저도 웹소설 보다는 종이책 위주로 소설을 접한 세대라...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긴한데...
사이다패스라거나 먼치킨 이라거나... 뭔가 제가 알고 있던 소설의 구성과는 다른지라,
흔히 말하는 답답하고 설명충 같은 전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마음을 쉬이 정하지 못하고 연재를 중단하고 다른 걸 써야하나...
좀 더 다듬어서 리뉴얼 해야하나...
애초에 다 뜯어 고쳐야 되나... 다른 독자님들의 의견을 들으면 좀 좋을 것 같아서 비평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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