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전 자기 작품 제목에 레이드가 들어가는데, 이 글은 레이드 물이 아니다. 그런데 레이드물로 헛갈리는 독자가 많다. 결국 그 작가님은 고민하고 의논하다 작품 제목을 바꿨습니다.
작품에서 제목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일례로, 오빠와 동생의 희희낙락 오타쿠라이프를 적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가 그런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었다면 그만한 성공을 보였을 지 의문입니다.
시커는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가 아닌데 반해 사카는 쉽게 연상되는 만큼, 약간은 저처럼 헛갈릴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키르기스 작가님이 한번은 생각해 줬으면 하고 이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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