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첫번째 이벤트에서 부터 남겨진 댓글 반이상이 주인공 호구이미지 탈피 혹은 은닉과 스토리 개연성 수정을 요망했지만 작가님은 선작인원중 댓글을 남기는 인원은 5퍼센트정도 이고 묵묵히보는 95퍼센트를 위해 자신은 그런요구를 수용할수없다는 입장을 밝히셨죠. 개인적으로 95퍼센트가 전부 선작해두고 꼬박꼬박 챙겨보는지도 의문스럽거니와 댓글을 남기는 5퍼센트가 작품애정도는 훨씬 높지않나 싶은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10~20편까지 읽으셧다고 하셧는데 진짜 답답해지기 시작해지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벤트 개시' 챕터부터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반부에는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는데 유료화가 다가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스토리가 늘어지기 시작하고 돈주고 봐야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유료화 공지가 뜨자마자 선삭했지만 말이지요.
그냥 별 댓글 안달고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위에 쓰신 것중 많은 것이 제대로 글을 읽지 않고 쓰신 것이 있네요. 이렇게 길게 정성스럽게 쓰시려고 맘을 먹었다면 해당 부분이라도 다시 읽어보고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인공이 보상으로 받은 진명 아이템을 팔지 않은 것은 자신이 클로즈 베타 테스터 중 최후의 모험가라는 사실을 밝혀지기 때문이였죠. 안전하게 잘 살기 위해서 처분하려는 거였는데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찾는 베타 테스터 중 최고였던 본인의 정체를 밝힐 수가 없었죠.
그리고 주인공은 결국은 본인의 적성에 맞게 스펠러너에서 성기사로 전직을 합니다.
제가 적은 것은 다 작품에 이유가 나왔있는 것인데 왜 엉뚱하게 오해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작품이 저와 성향이 맞지 않아 더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중 아이템에 대한 내용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지만 (댓글을 보고 떠올렸거든요)
직업 전환에 대한 얘긴 잘 모르겠군요. 그 부분은 아예 본 기억이 없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초반부까지는 주인공이 마법사이면서 몸을 쓴다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즈음까지에서 많은 독자들이 떨어져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주인공이 이후에 직업을 바꾼다고 해도, 처음에는 확실히 몸을 쓰는 마법사이죠? 초반부에 한해서는 이에 대해 비평을 해도 된다고 보았습니다.
아이템 역시 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부술 수 없다는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더라도, 그냥 가만히 두면 알아서 부서질 녀석이었고요. 그 잠깐을 참지 못한 것 역시 주인공의 한계가 아닐까요?
아주 엉뚱한 오해는 아닌 것 같은데.... 후반부까지 계속 따라가신 독자님들의 관점을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