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드 이벤투스
작가 : Lv9
출판사 :
포탈 : http://novel.munpia.com/43337
논란의 중심에 선 작품입니다. 저 역시 한 쪽으로 마음이 살짝 치우친 상태이지만, 지나친 비난이나 옹호는 최대한 삼가토록 하겠습니다.
독자인지라 필력이 부족해 글이 다소 산만하거나 이상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10-20편 정도까지만 읽은 상태여서 여러 부분에 있어서 비평의 내용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목이 게임 판타지, 혹은 현대 판타지, 아니면 그냥 판타지나 퓨전 판타지 등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세계의 사건에 대해 다루지 않을까, 싶었죠. World Event-us 라고 생각했습니다. 소개글을 보니 그냥 게임 이름인 것 같기도 하고요. 아, 1편을 보니 확실해졌네요. 게임 이름이군요. 여하튼 제목이 식상하지는 않네요.
-신, 신-, 레이드, 마스터 등등의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것만 봐도 뭔가 뿌듯(?)합니다.
1화에서는 주인공이 으아아, 하며 절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로 필력입니다. 오타는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뭔가가 비극적이면서 웅장한 느낌을 자아내지 못했습니다.
한없이 우울하고, 침울하고, 억울하고, 슬프고, 화나고, 원망하는, 동시에 웅장한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그게 거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어색한 대사도 한몫 했고요.
“에스커, 이제 네 년이 시키는 대로 다 했다. 다 죽고 나 혼자 남았어. 그런데 그 입에서 축하라는 말이 나와? 도대체 우리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했지? 왜 다들 여기서 개죽음을 당해야 했냐고!”
주인공의 외침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1화에서 가장 어색한 부분이었습니다. 소설, 동시에 문학 작품이라는 한계 덕분인지는 모르겠어도, 너무 설명하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선 가장 어색한 건 사람들이 개죽음을 당했다는 부분. 그리고 약간 어색한 건 굳이 에스커라고 이름을 부분. 그 외에도 있기는 한데, 만약 진짜 저 상황에 있었다면, 저는 이렇게 썼을 것 같습니다. 미약한 필력으로 재현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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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커, 게임의 지배자.
우리는 그 년이 시키는 것을 사냥개처럼 충실히 따랐고, 결국 나 하나만이 남았다. 그런데 축하?
“이, 이 개자식이!”
도대체 우리가 이런 일을 겼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왜 죽어야 했을까. 궁금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도대체 왜 우리가 죽어야 했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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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위에서처럼 짧게 해도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 줄거리를 간략하게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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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여러 사람들이 게임 속으로 잡혀 갇히게 됩니다. 이를 마치 게임처럼 클로즈 베타라고 명명.
게임 밖으로 나가기 위해 에스커라는 인물의 명령을 따라 열심히 사냥을 했고, 마지막에는 주인공 하나만이 간신히 살아남음.
하지만 죽었어도 사실은 죽은 것이 아니었고, 전멸했어도 게임을 나갈 수 있었다는 말에 엄청나게 분노.
현실에 돌아온 주인공은 게임 속에서 있었던 악몽을 꿈. 정말 싫어했었던 모양.
오픈 베타가 시작됨. 주인공이 클로즈 베타를 클리어했거나, 모든 사람이 다 죽어서 현실로 되돌아가면 실시되는 모양.
주인공은 정말 싫지만, 일단 게이트라는 곳에 가보기로 결정.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이나 하려는 차원에서인 것으로 보임.
가자 에스커가 여러 선물들을 줌. 스탯(각각 새로운 스택 개방과 일반 스탯 포인트 업용), 아이템-탐식. 여기서 의문이자 문제점은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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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력이라는 스텟을 찍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아니, 알기는 하겠지만 동시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할까요.
나중에 “완전 반전”으로, 매력 스텟에 따른 공격력, 혹은 방어력 등에서 어떠한 향상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찍을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여기서는 주인공이 “사냥 안해!” 라고 굳게 다짐한 상태였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되레 아주 논리적인 부분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힘이나 민첩보단, 매력이 수십 배는 더 낫겠죠.
이성적으로는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으으으...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굳이 이 부분에 대해 따지자면, 이후 진행에 있어서 도움 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건 독자들에게 있어서 호불호도 아니고, 중불호입니다. 그냥 그렇거나, 싫거나. 확실한 디메리트-로 보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반전이 있으면 더 소원이 없겠네요.... 매력 마전사라던지.... 매력 마검사라던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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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탐식 흭득.
어느 여자-A가 강간당할 뻔했던 것을 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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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기억나지 않네요. 어쨌든 메인 스토리는 위와 같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자의 이름은 편의상 A라고 부르겠습니다.
문제, 동시에 논란의 발단은 아이템 탐식이 여성체로 변신하는 모습에서부터였습니다. 만일 탐식이 그냥저냥의 아이템이었다면, 주인공은 그냥 팔아 치웠을 것입니다. (소설도 완결을 맺었겠죠....)
어쨌든 탐식은 다른 무기들을 매우 먹기를 원하고, 사냥을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주인공에게 계속해서 무기를 달라, 사냥을 가자, 하는데, 여기서 개인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흔들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리고 초반부터 중후반(20화 정도가 지나서?)까지 계속 징징대는 것을 보니, 저도 그렇고, 독자도 짜증이 날만 합니다. 소설은 간접 체험, 당연히 주인공이 짜증이 나면 독자도 짜증이 나고, 주인공이 좋으면 독자들도 좋거든요.
(반대면 특이한 소설이거나, 이상한 소설일 겁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굳이 아이템이 변신했어야 하나, 하는 의문도 듭니다. 차라리 “무기로 변신할 수 있는, 그리고 무기를 먹는” 소환수여도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이템의 형식으로 굳이 주자면, 소환수의 알을 주었으면 되었을 테고요.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팔아 치울 수 없는 이유도 비교적 명쾌하게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무기를 팔지 않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나름의 가정을 세워보겠습니다.
1. 무기가 귀속되었다.
이 경우, 사냥을 나가기 싫다던 주인공의 의지를 따라 그냥 무기를 부숴버리면 됩니다.
2. 무기가 너무 비싸서 암살의 위협이 있다.
역시 부숴버리면 됩니다.
3. 너무 비싸지도, 귀속되지도 않는 아이템이지만 귀엽다.
ㅇㅅㅇ
4. 부서지지 않는데다 계속 징징거린다.
음.... 어....
4-1. 귀속되지 않았다.
버리면 문제 해결.
4-2. 귀속되었다.
에스커에게 가져다 줍니다. 혹은 알아서 죽을 때까지만 참고 버텨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러 가지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무기를 많이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거나, 회사에 다니겠다는 의지가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연쇄적을 추측을 하자면, 주인공은 여자나 돈을 밝히며, 의지, 정신력 등이 약합니다. 유혹에 잘 걸립니다.
lV9 작가님의 의도는 어땠을 지 모르겠으나, 추론에 추론을 이으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이건 주인공으로서 그닥 끌리지 않는 타입입니다. 이리저리 흔들리고, 약한데다 정신력이 약한 평범한 조연 정도랄까요.
그리고 주인공은 클로즈 베타에서 전사였던 것과는 달리, 마법사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겠고, 어차피 회사에 갈 거니 막 질러나 보자, 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ok. 여기서 우리는 주인공이 직업은 마법사이지만 의외로 체술에도 매우 능하고, 체술과 마법을 능히 믹스하여 응용, 사용하는 주인공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부분까지는 말이죠.
마법사인데, 부서질 듯 말 듯한 지팡이를 들고 몬스터를 때려 잡습니다. 스탯 역시 전사들의 주된 육성 방향에 맞춰 올립니다. 파티에 있었을 때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지만, 대충 잘 대처해 은근슬쩍 넘깁니다.
그리고 이대로 계속 간다면, 주인공은 직업이 주는 여러 이점들을 버려야만 합니다. 가령 마법사는 몸이 약하지만 머리가 좋다, 라는 보정이 있다면, 주인공은 이게 페널티로 다가올 겁니다. 하다 못해 스킬이라도 있을 텐데, 그걸 다 버리는 셈이죠.
역시 여기엔 이론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주인공 역시 처음에는 마검사를 꿈꾸었는데, 그게 쉽지 않아 익숙하게 몸으로만 싸우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이에 대해 별다른 문제 의식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은, 문제 의식이 희박합니다. 별다른 마법 수련도 거의 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초반에 조금씩 호쾌한 액션을 원하는 독자들은 실망감이 들 겁니다. 검을 들었으면 무라도 멋지게 썰면 좋을 텐데, 주인공은 잘생겨지고 마법을 부리려고 하거든요. 필력도 모자른 편이어서 전투씬이 긴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도 하고요.
이후 주인공은 그 상태로 여자 하나를 구해줍니다. 연담에는 변호사라고 했는데, 제 기억상으로도 그런 것 같네요. 변호사 여자 A.
A는 다른 사람들의 짐꾼 역할을 하며 따라다녔는데, 갑자기 돌변해 강간을 당할 위험에 처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하고 범죄자들을 제압합니다.
<우연-에 대해서는 넘어갑시다. 거의 모든 소설들이 기연으로 넘쳐나기 때문이죠....>
주인공은 얘네들을 그냥 두자, 여자 A는 죽여버리자. - 라고 주장합니다.
주인공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법의 심판을 받게 하자, 윤리적으로 이건 좀 아니다.
A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냥 죽이는 편이 정의이다.
결론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흐릿흐릿하네요. 절충안으로 발목을 잘랐던 것 같기도 하고.... 이 비평글을 읽는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어쨌든 어떻게 결론이 난 뒤, 주인공은 여자에게 겉옷을 벗어 덮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타나는 A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주인공이 줄 듯 말 듯 하자,
“빨리 내놔요.” -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꽤 틱틱대고 날카로웠습니다.>
강간의 위험으로부터 구해주고, 옷까지 주려는 사람에게 빨리 내놓으란 식으로 말하니.... 황당합니다. 제가 주인공이었으면 그냥 버리고 갔을 것 같네요. 여자? 옷? 강간? 알게 뭐람.
A는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합당한 것처럼 들리는 이유를 말합니다.
“당연히 주겠지, 계산된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말이다, 여자한테 그러기냐” 등등.
작가님이 A를 지능적이고 냉정한 인물로 설정하려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자들은 아닙니다. 그냥 헛-논리만 내뱉는 이상한 사람으로만 보입니다. A를 지능파 인물로 설정하려고 하셨다면, 전투를 하는 모습 등에서 이를 연출하셨어야 합니다. 가령,
“주변의 버섯이 이끼적색버섯인 것을 보니, 레드베어나 레드비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요.”
라던지,
“전투를 매우 계산적으로 냉정하게 임한다”
라던지, 말이죠.
어쨌든 이건 기존 독자들에겐 첫 등장이 이미 이 상태로 낙인이 찍혔을 겁니다. 새로 유입될 독자들을 위해 수정을 한다고 해도, 기존 독자들은 굳이 이를 위해 앞부분으로 돌아가 보는 일이 적다는 것이죠.
연담에는 히로인이 벌써 네 다섯 명이 나왔다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한 명밖에 모르겠어서 말이죠. 이건 다른 사람들이 비평을 써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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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겠습니다.
1. 오타
우선 오타율은 낮습니다. 정확하게 보지는 않아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읽는데 방해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건 아무도 뭐랄 사람이 없을 겁니다. 간혹 독자들이 댓글로 지적해주는 거야, 예외로 치고 말이죠.
2. 필력
필력이 모자랍니다. 물론 이후에 성장하겠지만, 작품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필력이 많이 모자랍니다. [십일연의 마법사]처럼 회복될 지도 모르겠으나, 초중반까지는 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분위기 묘사도 그렇고, 대사도 약간씩 어색하고요.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 아닌 것 같네요.
어쨌든, 정말 처참한 필력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재나 스토리만 독특하거나 좋다면 충분히 편하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3. 논란
여기서부터가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내용일 겁니다. (아닐 수도 있고요.)
3-1. 주인공
- 매력을 마구잡이로 올린다: 매력을 10 내외로 찍은 여자가 경국지색이라는데, 주인공은 아직 2-3밖에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몇 개의 스탯을 더 매력에 쏟아 붓습니다.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이후에도 계속 그러는 것이 약간 껄끄럽습니다. 이해도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 탐식: 아이템 탐식을 팔지 않는 이유(추청/정확히 모르기에 추정), 탐식이 굳이 여성체로 변하는 이유(남자도 되고, 남자 아이도 되고, 동물도 되고, 안 변해도 되고....) 등등.
3-2. 스토리
스토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부분까지는 주인공이 목적 의식 없이 “회사 그만둠”, “사냥”으로만 정리됩니다. 기 이후의 스토리가 조금도 예상되지 않았어요. 그나마 “클리셰”로 추측을 하자면, 에스커가 세계 멸망에 나서고, 이를 막는 달까나.
클리셰를 따르면, 아마 엔딩은 에스커를 죽이는 것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런 클리셰조차 제가 읽은 부분까지는 잘 드러나있지 않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가 허수아비인 주인공을 조종하는 것도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3-3. 변호사 여자 A
변호사이면서 감성에 치우쳐 법을 무시하는 태도.
살짝은 이상한, 주인공에 대한 반응. - 약간은 억지 플래그로 보이기도 합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기억한 바로는 대강 이랬습니다. 이상한 여자랄까요.
4. 비난러
그래, 거기 당신!
그냥 가만히 계세요....
Lv9 작가님은 힘 내셔서 완결까지 연참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찻차. 단점만 죽 늘어두었군요.
따란.
1. 반-나귀족
몬스터에게 핵이 없고, 방어막이 없습니다! - 는 요즈음에 와선 반-나귀족의 클리셰로 보입니다....
게임과 레이드를 통합하기는 했는데, 그게 여타의 소설들보다 게임의 비율이 높아서 좋았습니다.
2. 복선 내지는 숨겨둔 신의 한 수?
매력-이 아주 큰 비중은 아니더라도, 반전을 줄 정도는 되었으면 합니다.
매력마전사...는 아니더라도, 탐식이 주인의 명령을 더 착실하게 따른다던지, 몬스터들이 선공을 꺼려한다던지, 일부 상황에서 돌발 이벤트를 발생시킨다던지.
그렇다고,
“주인공을 노리던 여자 암살자가 한 눈에 반해버리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 절대로 적군이 갑자기 반해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선호작이 4분의 1토막이 날 지도 몰라요!
다만 잠깐 멈칫거리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타협점을 잘 탐색하셔야 합니다.
3. 또 다른 신의 한 수?
주인공은 전사인 마법사입니다(?).
이후, 주인공이 잘 대처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주인공을 순수한 전사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마법을 사용한다면, 커다란 한 수가 되겠죠.
완급 조절이라던지, 적당한 능력의 공개 등, 작가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상하게 이걸 시전했다간, 선호작은 모르겠어도 스토리가 이상하게 엉킬 수 있으니까요.
4. 마녀
마녀도 주인공처럼 매력 스탯을 사랑하는 사람(이 가졌던 직업)인데, 이 사람이랑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역시 한 눈에 반해버리지 마세요. 주인공이든 마녀든 말이죠.
5. 오픈 베타
주인공은 게임이 완전히 정식 런치가 되기 전에 에스커를 처치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작중에 정식 런치가 시행되나요?
궁금하네요. 다만 이런 걸 작가님이 아ㅖ 생각해두지 않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오픈 베타로 끝내버린다던지....
6. 비난러
그래, 거기 당신!
그냥 가만히 계세요....
다시 강조해 말하자면, Lv9 작가님은 힘 내셔서 완결까지 연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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