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11.04 21:00
    No. 1

    저는 초반부를 조아라의 어떤 작품에서 본 거라 너무 흡사해서 놀랐습니다.
    먼저 주인공이 잠에서 깨니 갑작스레 이상한 방에 들어가 있는 것.
    주변에 다른 사람들.. 조폭 여고생등 구성원도 비슷..
    알지 못하는 글이 뜨고 방에서 나오라는 명령.
    다나가는데 한 명이 안나가고 개김. 이후 시간이 다되자 죽음.
    이 후 목적지까지 생존 탈출.
    여기까지가 거의 흡사합니다.
    처음에는 같은 작가인가 생각했는데 글의 퀄리티가 좀 더 떨어지는 것을 봐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11.05 21:50
    No. 2

    해당 설정은 조아라가 아니라 일본에서 이전에 많이 썼던 설정이죠. 2000년도 7월호에 처음 연재되었던(무려 15년전) 간츠를 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5.11.11 02:02
    No. 3

    음... 이해가 가지 않는 한 장면 때문에 비평글을 쓰셨군요...

    굳이 옹호를 하자면 '음모론'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죠. 권력욕이 강한 한명이 주인공이 부각되자 위기감을 느끼고 사람들이 동조할만한 음모론을 날조하고 우매한 사람들이 그에 동조한다는 시놉은 소설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무수히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그리고 한번 의심의 대상이 된 대상은 아무리 다른 상황에서 잘 하더라도 또 다시 의심의 대상이 될 뿐이지 그걸로 의심이 쉽게 풀리지는 않죠. 대표적으로 현실에서 타진요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주인공은 그냥 파티를 떠나버리죠. 개인적으로는 이때까지 등장한 소설 패턴 중 가장 심플한 해결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본 부분입니다.(물론 살 수 있다고 판단해야 가능한데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런 판단을 한 근거는 다소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