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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조부터 왜 그렇게 떴는지 자체가 의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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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달빛 조각사는 필력도 스토리도 영.... 솔직히 수준은 평작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first'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그만큼이나 유명해지고 50권 씩 출판하는 거지.
저하고 비슷한 부분까지 보셨네요. 선작도 삭제해서 찾아들어가보니 73화까지 구매되어 있는 거 보니... 그래도 꾸준히 쓰고는 계시네요. 뭐 먹튀하는 인간들 보단 낫잖아요. 자의로 안 보게 되느냐 타의로 그러느냐의 차이일 뿐이긴 하지만(...)
먹튀했어요 ㅋㅋㅋㅋ
출판까지 하시고 급 완결.
나중에는 킬러까지 하더군요 현실파트에서 ㅋㅋㅋㅋ 저도 그거보고 기겁하고 탈출함.
킬러.. 어이없죠. 그러면서 참 한결같이 시크한 중2병
저번에 멀리 서울에서 부산가는 버스를 타게됬었는데 거기서 5명정도의 중학생들이 달빛조각사 10권 정도를 서로 돌려보면서 읽고 있더군요. 그중에 한명인가 정도만 룬의 아이들 읽고 있고요. 그런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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