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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5편 까지 읽다 중도 하차한 글이군요 비평도 감상도 아까운 작품이라 생각 했는데 유료화를 진행 하다니 작가님 화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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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갈수록 실망하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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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글의 특징이 술술 읽히지만 남는게 없는거죠.
꺠알 재미와 대리 만족을 추구하는 글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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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가의 필력을 보조하는게 주인공 버퍼인데 그려려니 해야죠.
전 버퍼링없이 전개가능하면 중견급작가고
미친듯한 버퍼링을 해주면 초보작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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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의 용기에 박수를 보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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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술술 읽는 양판소설인거죠 뭐..
저는 원래 대여점에서 대여해서 보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양판소설도 감사하더라구요
책방에서 보는 양판소설은 더하니까요..
솔직히 소재는 끊임 없이 변화하는데 비해서 전체적인 질은 점점 떨어지잖아요..
몇몇 작가님들의 좋은 소설도 있지만...

어쨌거나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진지한 소설 위주로 보다가 중간중간에 보면 좋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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