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을 쓸 능력은 안돼서 리플을 좀 달아보겠습니다...중간 정도까지 읽어본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목에서 연상되는 내용이랑 실제 내용이랑 좀 차이가 있더군요. '마법사의 공방'이어서 이영도님의 핸드레이크와 솔로처가 나오는 단편을 연상했는데 내용은 아카데미물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설명 문제는 저도 설정덕후라 설정 참 좋아하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만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늘어지기도 쉽구요. 대표적인 나쁜 예로 네이버 웹툰의 나이트런이 있죠.
초반부가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요. 설명하는게 좀 길다는 느낌을 받네요. 그 외에 자잘한 오타들이 좀 있기도 하구요. 사실 오타나 비문이 있으면 바로 뒤로가기 누르는데 내용 자체는 가볍게 읽어볼만 해서 끝까지 한번에 쭉 읽었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내셔서 다시 한번 퇴고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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