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레이드물을 좋아해서 다 한번씩은 건드려보는 편인데, 제가 딱 하차한 부분에대한 비평글이네요. 거기다 수학여행비를 하루전에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최소 몇주전부터 이미 어느정도 목돈이 필요하다는걸 알고 있었을건데, 하다못해 한달 생활비를 조금 아껴서라도 미리 준비 했을만한 돈인데, 주위 지인들에게 구차하게 30만원 빌려달라고 전화 돌리는 장면에서 더 진행을 못했습니다.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직장인이 2명인데 겨우 30만원에 저런 장면을 추가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아직 선작은 유지하고 있네요. 보통 이런글이 후반에 본문격인 레이드쪽에서 빛을 발할수도 있어서,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도전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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