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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10.30 09:06
    No. 1

    우아와아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거의 2주 동안 준비하신 것 같으신데, 저 때문에 시간 날리신 게 아닌지 좀 죄송스럽군요.
    그래도 비평 요청한 입장에서는 염통과 간이 쫄깃쫄깃해지면서도, 혈관에 활력이 도는 신기방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출근해야 되서 대충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제 글을 좋게 봐주신 게 아닌가...그런 걱정도 좀 드네요.
    어쨌든 출근해서 정독한 다음에 다시 감상 댓글 올리겠습니다.
    일단 비평 요청에 응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더마냐
    작성일
    14.10.30 09:23
    No. 2

    저는 이렇게 누군가의 작품을 정성스럽게 읽어주고 좋은 점과 아쉬운 부분들을 전달해주는 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실은 소설보다 이런 글들을 저 재미있어 합니다)
    사평님이 평론을 종결하셔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 니카브님께서 수고해주시는군요.
    계속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10.30 11:21
    No. 3

    음, 제대로 정독했습니다.
    일단 제가 몰랐던 장점까지 너무 친절하게 찝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장점에 관해서 제가 피드백을 드리면 자폭이 될 것 같으니, 그냥 감사의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단점으로 지적해주신 [글이 늘어지는 점], [전투신이 밋밋한 점]은 제 최대의 단점이므로 이 글을 써가면서 최대한 보완해야 할 숙제 같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높은 조연이 많아서 나중에 관리가 힘들어질 것 같다는 점도 제가 해결해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 글에 대해 자존감이 심하게 떨어진 상태였는데 제대로 사기를 북돋아주셨네요.

    여태까지 글을 쓰면서 너무 호응도가 낮았던 탓에 홍보도 그냥 포기하고, 그냥 묵묵히 글만 쓰고 있었는데,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군요.

    어차피 대중성에서 실패한 글이다보니 반쯤 포기하고 홍보도 안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당분간은 좀 쓸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0.30 13:29
    No. 4

    직장인이신데도 꾸준히 연재하시는 걸 보아하니, 이 작품 끝낸 뒤에도 후속작 쓰실 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장점을 더 잘 살리신다면 흥미로운 글이 나올 듯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

    그리고 본인도 모르는 장점을 제가 짚었다로 말씀하셨는데, 비평 맡은 사람으로서 아주 기쁘네요. 칭찬 받은 느낌이라. 덕분에 보람을 느끼며 비평을 마칠 수 있었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0.30 13:42
    No. 5

    그리고 사족으로 하나 더. 늘어지는 전개를 고치는 방법은 둘 있습니다. 하나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 또 하나는 덜 중요한 부분들을 압축해 좀 더 중요한 부분으로 만드는 것 (주로 캐릭터 배역 통합으로 이뤄집니다)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후자를 연습하시는 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작품을 읽어보니 '불필요하므로 제거해야 할 부분'은 몇 없어 보였거든요. 본인이 의식하지 못했는데도 그렇게 됐다면, 좋은 소질이라 받아들이시고 키워나가길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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