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Spectator도 마땅치가 않는데요. 다들 재미있다 칭찬만하는데 이것도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글솜씨가 일관적이지를 못해요.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부분부터 글이 급격하게 망가집니다. 이게 대체 뭘 묘사하고 있는건지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되고.
독자가 재미없다고 느낄때쯤이면 작가도 느낍니다. 인삼님이 가끔 내 글이 재미 없어보인다고 자조할때가 있죠? 저도 동감입니다. 이렇게 재미 없어진 글을 왜 그렇게 좋아들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콩깍지가 단단히들 씌이셨나. 환장할 정도로 글이 재미 있고. 그러다 또 환장할 정도로 재미 없어지고.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는 참 별로인 작가입니다.
작가가 글쓰는데 대한 책임도 없을뿐더러 돈에 대한 생각에 자기 능력은 생각도 안하고 덜컥 계약해 놓고 나중에 수습자체가 안되버리는 느낌입니다. 뭐 또 열심히 연재한다고 하겟죠.절대 못지킬 약속... 내가 보기엔 전체 플롯을 짜놓고 하는게 아니라서 즉흥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데 이것도 대단히 능력이 있어야 함... 이작가는 절대 그런능력 없음
내가 글좀 쓰신다는 분들 유료연재 결제해서 봤는데 일주일에 두번올리는것도 나중엔 엄청 빵꾸내는경우가 허다함. 글만쓰시는분들도 이정도인데 이분은 글 두개를 사회생활은 그거대로 하면서 하시겠다네요? 이건 절대 불가능함... 난 이분 글 두개한다고 해서 전업작가인줄 알았슴...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