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역행군주
작가 : 김의성
출판 : 로코미디어
‘용사’의 첫번째 동료(?)였던 주인공은 과거로 회귀를 한다. 이유는 모른다.
왜? 그냥 죽었는데 됬거든...
1~2권을 봤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2권 마지막 챕터에
주인공이 회귀하기전의 숨겨진 이야기가 나오는데
‘용사'는 게임시스템이 있어 마왕을 쓰러트리고 동료들이 모두 죽고 쉬고 싶다는 마음으로 첫번째 동료(?)였던 주인공의 영지로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는 중에 3명의 인물이 앞을 막으며 마왕이 죽었으니 ’용사'의 존재가 다른 의미로 마왕과 같이 위험하다며 죽일여고 합니다.
각 인물은 대현자, 드래곤슬레이어, 다른 대륙에서 온 마교 교주. 이렇게 3명 입니다.
‘용사'는 이들의 상태창을 보고 렙90대 후반의 강자인데 왜 마왕가 싸우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대현자는 “마왕과의 싸움은 우리에게 주어진 싸움이 아니고 세상의 질서를 위해 행동할뿐" 이라고 합니다. 무슨 개소린지... 마왕이 세상을 어지럽히는데
드래곤슬레이어는 “마왕 따위 금방이다. 대신 마왕을 쓰러트린 성장한 용사와 싸움이
더 기대된다.”
마교 교주는 “ 다른 대륙의 일 따위 알까보냐?”
용사는 이 대답을 듣고 분노 합니다.
용사와 드래곤슬레이어의 1:1 싸움에서 드래곤슬레이어가 용사를 죽입니다. 하지만 용사는 부활(렙다운, 스텟 다운)을 하여 드래곤슬레이어가 방심한 사이 심장을 찔러 이깁니다.
그런데 대현자는 이렇게 될줄 알았다는 말을 하며 마왕이 없으니 이제 용사의 힘이 필요없다고 없애버립니다. 즉, ‘용사'의 게임시스템이 정지를 해버립니다.
??????? 어떻게?????
당혹감도 잠시 마교 교주가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마교 교주는 드래곤슬레이어 보다 약하지만 용사는 공격을 허용하고 용사의 힘만 있었으면 하면서 놀랍니다. 이유는 용사가 되기 전에는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용사의 힘인 게임시스템에 의존을 하게 되었던 것을 깨달아 버리고, 계속 싸우다가 결국 용사가 마교 교주를 이깁니다.
대현자는 드래곤슬레이어는 이길 줄 알았는데 용사의 힘이 없는 상태로도 마교 교주를 이긴 것에 약간 놀랍니다.
하지만 용자는 만신창이!!! 대현자는 용사를 죽이기 위해 마법공격을 준비하고, 용사는 무기를 투척! 대현자는 공격 준비 전에 방어막을 형성해서 뚤리지 않을꺼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이없게 뚤리고 이마에 박혀 마지막 말이 “어?”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래 이럴 수 있을 수도 하면서 보는데,
수십 년 후의 먼 미래의 에드(주인공)이 경험할 배드엔딩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 2권에서 벌써 결말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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