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한 시간 만에 이정도 퀄리티의 비평글을 쓰시다니!
9월 29일 비평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
저도 비평을 쓰고 싶은 작품이 있습니다만 작가 분이 열심히 쓴 작품을 어느 선까지 지적해야 할지, 또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참 어렵더군요.
이를테면 제가 쓰고 싶은 비평이, ‘당신 작품은 고증도 엉망이고 세계관은 남의 것 갖다 썼고, 문체는 어색한데다 줄거리는 게임 리플레이잖아?’ 라고 한다면 어떻게 포장해야 작가에게 조언이나 충고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군요.
그런 면에서 SwordTale님의 비평은 작품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이 아니라, 선의를 가지고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비평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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