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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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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10 13:09
    No. 1

    문체의 예로 든 부분은 그다지 가볍다든지 익살스럽다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급작스럽고 당황스런 죽음, 혹은 (압도적인 적 앞에서의) 손 쓸 수 허망한 죽음을 그리는 데 종종 사용되는 방식 아닌가요?(물론 진지한 글들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요개
    작성일
    13.08.10 14:49
    No. 2

    그런가요? 저는 저런 식으로 쓴 장면이 적의 강함이나 당사자의 무력함을 나타내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음. . . 좀 더 찾아본다음 다른 예시를 들 것 그랬군요. 익살이라기보다는 다른걸지도 모르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8.11 13:26
    No. 3

    예로 든 문장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불필요한 수식어, 미사여구가 많고 국적불명의 표현법도 보입니다.
    읽으면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편한 마음이 들진 않아요.
    대가들의 작품에선 보기힘든 표현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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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impleLi..
    작성일
    13.08.10 15:25
    No. 4

    예시문만 보면 아마 요개님이 거슬렸던 것은 주체를 주체로 남기지 않고 제3의 객체처럼 서술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정도로 담담하네요.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의도해서 쓴 것 같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느낌이지 심각한 느낌은 많이 떨어집니다. 담담한 인물이거나 감각에 대한 인지 능력이 떨어지거나 혹 상황이 너무 갑작스러우면 저런 묘사가 가능할 것 같은데 전후 내용을 모르겠으니 더 보태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바로 바로 읽히는 문장은 아니네요. 이런 문체는 번역 문학에서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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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야데
    작성일
    13.08.19 18:04
    No. 5

    인터넷이 없어서 이제야 댓글 답니다.. 비평 달아주셨는데 답이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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