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도 대종사님은 어찌됐든지 진도라도 나가죠.
근데 백도라지님은 그게 아닙니다.대한의 노호에서는 스텔스도료가 원가는 수백만원인데 팔기는 톤당 몇백억에 팝니다.그걸두고 주인공과 친구는 바가지네 아니네하면서 매일 싸웁니다.그리고 미국과 영국등 동맹국에 이 도료를 팝니다.매출이 얼마가 늘었네 더 늘어야지 하면서 또 친구와 말다툼을 벌입니다.웃긴건 주인공이 바가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싸우다가 뒤에는 또 바가지라고 친구에 면박을 줍니다.또 이걸 계속 반복합니다.바가지다-->아니다-->바가지다-->바가지 아니다.
통일의 아침에서는 자운각 1호점(세종문화회관 뒤쪽 위치.100평 규모)에서 하루매상이 2천 몇백그릇을 파니까(한그릇에 만원) 강남에 200평 규모로 2호점을 냅니다.그런데 매상이 1호점의 반도 안 되니까 이걸 가지고 또 계산대 종업원과 더 팔아야 한다 아니다하면 또 반복 무한언쟁을 합니다.
앞으로 예상은 계속 3호점,4호점 낸다고 하니까 또 3호점은 2호점보다 더 팔아야한다로 언쟁하겠고 4호점은 3호점보다 더 크니까 더 팔아야 한다 아니다 이만하면됐다 하면서 지면을 채워가겠죠.
저도 종업원들 월급을 보고 좀 어이 없었죠.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기본급이150정도 되긴하죠. 하지만 저렇게 대박치고 한달에 일억이 넘게 벌면서 겨우 이백주는건 아니죠.사업을 할려면 자기 사람을 만들어야 하는데 겨우 이백주고 생색이라니..... 이천그릇을 팔면 진짜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 하루종일 쉴시간없이 일해야합니다. 식당일이 점심시간 끝난다고 편한게 아니에요. 이것저것 잡일이 많습니다. 네시정도나 되서 한가해지고 저녁시간까지 한시간정도 휴식을 취할 시간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천그릇을 파는집이면..... 한가한 시간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에도 꾸준히 손님이 들어온다고 봐야합니다. 이게 미치는겁니다. 왕창들어왓다가 왕창 빠져나가면 일하는사람도 편한데 좀 앉아서 쉴만하면 손님들어와서 뒤치닥거리해야 하고 이렇게 계속반복되죠. 돈은 안되면서 진짜 사람 피곤하게 만들죠. 그래서 어떤 식당은 아예 이시간대에 문을 닫고 손님을 안받는곳도 많습니다.
일반식당에서 일하는데도 이런데 초대박을 쳐서 이천그릇을 팔라해보세요 월급이백이 문제가
아닙니다. 노동강도가 너무쎄서 한두달은 버텨도 세달이상은 버틸사람없을 겁니다. 이정도면 돈 몇푼 아끼는것보다 이교대로 돌리고 사람을 더써서 중간중간 교대로 쉬는시간을 줘야죠.
몇푼 더 쥐어주는것보다 이런게 복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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