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글이 이상한 게 일부러 주인공을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느낌이죠.
느닷없이 등장한 리베레카라는 강력한 적
갑자기 운명처럼 자살한 돌대가리 아버지
그 아버지보다 더 돌대가리인 그루핀의 황제
강력한 적이야 그렇다고 해도 이제 고작 농민의 아들로 살다가 겨우 황태자 자리를 이어받았는데 이제 너 황제해라하고 자살한 선황은 생각이 없는 거죠. 본인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뻘짓을 한 건 태양신 탓이거나 작가님 탓이죠.
그게 아니면 엄연한 정략결혼으로 보내놓고 어디서 헛소문만 듣고 제대로 사실확인도 안하고 세뇌라는 망상에 잡혀서 동맹국 황제를 암살시도한 황후의 오래비가 바보든가요? 자국의 위해서도 원교근공은 기본이고 하물며 실패라도 하면 그 동생은 바로 순삭인데 뭔 생각으로 암살을 시도한 건 지...
이 두 개로 끝난 겁니다. 주인공은 천재도 아니고 그냥 모자란 경험없는 농민급이고 자기를 보좌할 세력도 거의 없는데 작정하고 작가님이 제국 망하게 할려고 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네타
Contents
1 일본의 인터넷 은어 1.1 관련항목 2 한국의 인터넷 은어 2.1 스포일러 2.2 스캔본의 또 다른 명칭 3 식물의 한 종류
1 일본의 인터넷 은어 ¶
일본어로 たね를 거꾸로 쓴 말. 일반적으로 카타카나로 ネタ라고 쓴다.
원래는 초밥의 재료를 뜻하는 은어였다. 그러나 현재는 창작물의 패러디나 오마쥬의 출처, 소재, (사건 등의) 증거, 마술의 트릭, 스토리상 중요한 사건 등을 의미한다. 드립이나 개그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일본에선 아무도 네타란 단어를 스포일러란 뜻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영어로는 흔히 Material이나 meme으로, 한국어로는 필수요소 내지는 떡밥등으로 표기.
1.1 관련항목 ¶
•네타 캐릭터
•시모네타
2 한국의 인터넷 은어 ¶
2.1 스포일러 ¶
한국에선 어째 네타바레(ネタバレ)[1]의 준말로 인식되어 있다.
한국인만 쓰는 표현. '네타바레'를 네타로 줄여쓰는 것은 일본인들 입장에서 보면 이상하다. 네타바레=네타(스토리상 중요 부분) + 바레루(까발린다)이므로, 정작 일본에서 네타바레의 줄임말로 쓰이는 건 오히려 뒤쪽의 바레(バレ)이다. 까발린다는 의미는 뒷쪽 (바레)에 있으니까. 간단히 비유하자면 폭풍설사라는 단어를 일본인들이 줄여쓴다고 폭풍까지만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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