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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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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6.21 10:55
    No. 1

    흔히 양판소에 나오는 것처럼 농사꾼이 무슨 신의 직종이라도 된 듯 생각되나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21 12:09
    No. 2

    이런류의 작품을 출판하는 출판사도 문제요. 읽어보고서 출판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3.06.21 20:53
    No. 3

    정말 작가가 아무~~~~~것도 모르나 보죠
    그냥 서울 사는 사람들은 나이들면 시골내려와서 텃밭이나 가꾼다고 하는데 시골에 무식쟁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저런소리하죠.
    오늘도 몇달전에 산 우리 밭에 감자 수확하러 갔는데 전부터 옆밭 사람들이 텃세며 되지도 않는 트집 잡고 허튼소리하는걸 이웃인데 어쩌고 저쩌고 하며 좋게좋게 말했는데 아줌마가 이놈들 더 트집잡으면 뭐라도 떨어질까 싶은지 오늘따라 장애인 아들까지 대리고 우리밭주위에서 계속 처다보면서 이상한 소리하길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정상적으로 하라고 하니 자기들이 성질내고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시골도 사람사는 곳이니 시골에 인심이 좋다 식에 이상한 판타지를 가지고 계시는 도시분들은 시골가서 얼마간 살아보는게 좋을겁니다

    정말 그 작은 동네에 어찌나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지 깜짝놀랄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백수아재
    작성일
    13.06.22 04:38
    No. 4

    인심이 나빠질만 하지요
    제가 사는 동네도 도시 사람들이 땅값 싼곳 찾아 내려와 공장 짓기 시작하면서
    말썽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택 사이 골목길을 공장에서 나온 차들이 쌩쌩 달리면서 벌써 몇명이 치어 돌아가셨는지..
    공사한다고 포크레인 싣고 가다가 유선도 몇번 끊어먹고 공장폐수가 논으로 흘러들어가 난장판이 된적도 있었죠.
    오는게 고와야 가는것도 고운 법인데
    도시 무식쟁이들이 내려와 난리법석을 피워대니 같이 무식쟁이가 될수 밖에요.
    게다가 요즘 논밭은 대부분 농사꾼들 소유가 아닙니다. 농사를 안짓는 사람들이 소작을 놓지요.대체로인근 도시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도 동네분들이 소유한 논밭은 거의 없습니다.
    매년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태풍이나 병해충 등으로 농사를 망쳐도 계약된 돈은 다 받아갑니다. 그 돈이 적은것도 아니고 농사망치고 땅주인한테 줄 돈없어서 고소 당한사람도 여럿 봤습니다. 얄짤없이 다 받아가지요.
    시골인심 시골인심 운운하는데. 도대체 누구좋으라고 있는 인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3.06.23 16:25
    No. 5

    여기나 저기나 다 사람 사는 동네인데 서울 사람들이 어디 6시내고향만 보다 와서 그런가 말도 안되는 시골인심 판타지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13.06.21 21:49
    No. 6

    책을 보지는 않아서 농사를 짓는다는게 어떤형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데가 아는 몇가지 상식을 말씀 드리자면 중세시대의 귀족들은 기본적으로 지주(농부)입니다
    물론 직접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농업에 대해서는 농사꾼보다 전문가입니다
    농사로 얼마나 벌까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유럽에서 농사는 직접 생산뿐 아니라 2차가공까지 포함하기에 생각보다 수익이 높습니다 이는 자영농도 마찬가지라서 악독한 영주에게 수탈당하지만 않는다면(물론 가공기술도 있고) 부의 축척도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6.21 23:39
    No. 7

    이론과 실제는 엄청 다르죠.. 집에서 농사를 짓지만.. 엄청 빡씹니다.
    특히 중세시대 농법이면 단순하겠죠. 몸으로 떄우는겁니다.
    귀족생활하던 사람이 과연 몸으로 떄우는걸 쉽게 할련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3.06.22 02:38
    No. 8

    귀족들이 전문가라는게 직접 농사짓는거에대한 전문가는 아닐거같은데...
    농사일 해보시면 알겠지만 힘도 뭐빠지게 들구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6.22 10:01
    No. 9

    책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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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아크원
    작성일
    13.06.22 18:08
    No. 10

    책을 봤어요. 2권 다 빌려다가.... 아 눈물난다 ㅠㅠ 일단 눈물 좀 딱고,
    10년만에 돌아온 아들이 아비의 병을 고쳤는데, 막상 고치고 보니 이 아버지를 쓸곳이 없어 낙향해서 소일거리로 농사 짓는 내용입니다. 일단 살렸는데 쓸 곳이 없어 농촌으로 짱박아둔 캐릭이죠.
    결론. 농사 이야기는 하나도 안나오니, 농사로 싸우지 마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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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3.06.23 19:44
    No. 11

    근데 보면 책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말년에 시골내려가서 농사나 짓겠다고 하는 사람 참 많음...농사가 우수운지...안해봐서 모르는거겠지만..작은 텃밭이나 가꾸면서 연그으로 생활하겠다는걸 저렇게 표현한걸수도 있지만..이상한 로망이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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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6.24 00:59
    No. 12

    이분 전작이 마도영주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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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고독천년
    작성일
    13.06.26 11:03
    No. 13

    그나마 무서운 현대판타지 물 보다 이런 것이 좋음 차라리 ㅜㅡ
    흥미 위주로 보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고독천년
    작성일
    13.06.26 11:04
    No. 14

    위분 말씀 대로 인생이 허망 하다고 저희 아버지도 강 농촌으로 가셨음 조용히
    마음 편히 살려다고 함 농사는 자신이 먹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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