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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6.28 23:01
    No. 1

    사람들을 돕기위해 사이트까지 만들었던 사람이 2부에서는 어디갔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점을 말끔하게 설명못했기에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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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6.29 15:45
    No. 2

    돕고 싶어서 만든 게 아니죠. 주인공은 이혼당한 이후 거의 삶의 목적을 찾지 못했고 힘을 우연히 얻고 나자 불안한 심리로 남을 돕겠다고 나선거라 봅니다. 실제로 남을 도울 때 적극적으로 자신의 힘을 활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수동적이었죠. 그리고 그런 모습도 국가에 배신당하면서 남을 돕는다는 마인드가 싹 사라져 버린걸로 보이고요. 굳이 말로 표현해야 그런 심리를 알 수 있는 건 아니죠;

    지금 후아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렇게 삶의 목적이 없는 주인공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딸을 돕고 임박사를 도와주는데에는 그래도 적극적인데 그거 외엔 목적이나 뭐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세상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데도 수동적이라서 독자들이 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먼치킨이면 뭐해요? 행동을 안하는데; 그러니 항상 당하고 나서야 자위적인 행동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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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6.29 21:11
    No. 3

    이타적인 면을 말하는 겁니다. 2부처럼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었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거에요. 그리고 단순히 이혼후의 공허감보다는 카론의 기억으로 인한 어떤 의무감 같은것도 작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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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6.29 23:48
    No. 4

    1부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겪은 일을 생각해보면 남을 돕고싶은 마음이 남아있다는게 오히려 ㅂㅅ같이 느껴질 것 같아요. 오늘 8권 읽었는데 주인공의 행동 방식이 답답해서 짜증나는건 사실이지만 이해는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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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6.29 00:59
    No. 5

    근데 1,2권에 임팩트라 할 만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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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3.06.29 01:20
    No. 6

    1,2권은 딱히 명장면이나 반전이 나온것도 아니었고, 그렇게 신선한 전개도 없었죠. 그렇다고 3권가서 나아진다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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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3.07.01 00:48
    No. 7

    1,2권의 임팩트는 장르소설같지 않은 현실성 아닌가요?
    그걸로 후아유가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6.30 04:01
    No. 8

    1,2권의 임팩트라면 주인공이 이혼당하고 떨어지는 장면이 잘 표현됬었죠. 작가의 기량이란건 스토리나 캐릭터보다는 문장에 의해 들어납니다. 개인적으로 1,2권에서 보여준 작가의 능력은 기존 양판작가들이 보여준 표현력과는 판이하게 달랐다고 봅니다. 디테일한 현실감이 진득하게 잘 묻어났죠. 그걸보고 아 이 작가라면 기대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1,2권을 넘으니 딱 일반적인 현판수준으로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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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3.06.30 10:03
    No. 9

    일관성이 떨어지다보니 저 같은 경우에는 더욱이 실망했더라죠. 아무래도 이혼남이라는 설정은 작가가 얄팍하게 의도한 공감팔이, 동정팔이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아니면 순전히 역량부족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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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1 23:16
    No. 10

    저도 그랬음 초반에 엄청 불쌍하게 그리면서 동정팔이 하드만.....막상 미국가서 보면 머 별로 감정도 없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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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13.07.27 06:41
    No. 11

    저도 1.2권에서 이혼남에 대한 표현이 좋았는데.
    이건 점점 주인공이 이전의 기억을 까먹은건지..주인공의 정체성이 어이없어서 중도에 하차한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하차한 후아유에서 기억에 남는건 정령에대한 다른 느낌, 주인공의 정체성, 개연성 이탈 등이 생각납니다. 좋은 점이라곤 1,2권에서 이혼남의 심정 표현 정령에 대한 표현방식 하지만 3권 넘어가면서 다 사라져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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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6.30 14:37
    No. 12

    전 그냥 솔직히 말해서 불평없이 무난하게 봤는데 7권이 한참 있다가 나와서 기억이 안 나서 안 봤었는데 8권 나온다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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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인리븐
    작성일
    13.07.02 13:20
    No. 13

    8권이 출간된건가요?? 울동네 책방 책 잘 나오는 편인데 지난주에 못봤던거 같은데??

    저도 후아유 괜찮게 봤드랬는데 막판에 너무 급 종결 시켜서리..아 안팔리는 책이라 이리 덮었나 싶었는데 2부가 나왔군요...

    어떤 전갠지 함 봐야겠네요. 다시 한국행? 비행기 타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완전 유일신??ㅋㅋㅋㅋㅋ마냥 능력자 혼자 남았는데.. 새론 능력자들이 나오기 하는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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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3.07.13 09:18
    No. 14

    사람들 돕고 국가를 위하다 핵폭탄 맞은 사람이 뭐 이쁘다고 도울일 없나 찾아 다니겠습니까. 저 같으면 의지가 싹 사라질것 같아요.그래도 식량찾아 떠났으니 전혀 의지가 없는건 아니겠죠.
    8권은 사람은 어떤상황에서건 정치적인 동물이라는걸 보여주었다고
    생각 되네요. 독재로 가지 않고선 주인공 성격에 우두머리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 두세권 후에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막판보스가 약할것 같아서요. 조기 진압이 안되면 흡혈귀가 넘쳐나서 엄청 죽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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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3.07.19 16:49
    No. 15

    개인적으로 8권. 다시 답답한 주인공의 시작입니다.
    뜬금없는 뱀파이어의 등장도 별로였고.
    그냥 7권에서 완결나는게 더 좋을뻔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09:58
    No. 16

    글은 잘쓰는데 뜬금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갑자기 세계가 거의 멸망직전까지 가고 싸우고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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