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은 지도 사흘째 입니다. 두루 평안하신지요.
저는 달없는밤 이라고 합니다.
<다시금 마왕의 앞으로> 라는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은퇴했던 용사의 동료가 다시금 마왕을 막기 위해 마계로 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작품 내적인 부분으로는
1. 흥미로운 주제가 아님
2. 문장력의 부족
3. 적당한 호흡으로 사건이 마무리 지어지지 못해 글이 늘어짐
4. 주인공에 비해 다른 동료들의 비중이 떨어짐
글 외적인 부분으로는
1. 글쓰는 자신의 성실성이 떨어짐.
2. 준비가 부족하여 큰 스토리라인을 제외한 것을 즉흥으로 써내려감.
이 정도를 파악하고는 있습니다만, 다른 단점이 있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읽어보시고 부족한 점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표현을 하셔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나이 스물이 넘으면 어른이라고 하고,
어른은 누가 가르쳐주기 전에 깨달아야 한다고 합니다만,
스물을 넘기고도 어른이 되지 못한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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