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더 게이트 재밌게 읽다가 그 부분에서 황당했다는...솔직히 무한한 용서가 아름다운것이야라고 생각했다면, 이런 종류의 소설을 읽지도 않았죠. 애초에 이리저리 많은 허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후련한 맛에 보았는데, 그것도 실종되어 버렸으니, 볼 구석이 하나도 없어졌네요. 저도 포기했습니다.
전통적 공장 무협에서, 주인공이 대마왕의 졸개들은 다 죽이고, 대마왕을 죽일 기회가 옵니다. 그때 불현듯 주인공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대마왕을 살려 줍니다. 그러나 대마왕은 그 기회를 이용해 주인공을 공격하고, 결국 처절한 최후를 맞습니다. ---------end----------
글쎄요 원래 사람은 고난을겪고 그게 쌓이고쌓여서
한순간엔 변하고하니깐 나쁘진 않은것같지만
너무 취향에 편중해서 감상평을 쓴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정치판도 그렇고 원래 어제의 적이 오늘의동지가 되는경우가 많은데
그런걸 생각하고 쓰신걸로 사료됩니다.
복수에만빠져있는건 좀 쫌생이같은느낌이 있기도하잖아요
친구에게 뒷통수 맞고 주인공은 식물인간이 됩니다.
주인공의 딸은 술집에 팔려가고 아들은 여차저차해서 시간회귀로 딸이 팔려가기 직전으로 돌아와서 딸을 도피유학보내고 뒷통수 친 친구를 용서합니다
그걸 보며 주인공은 아이고 내 아들 대인배네~ 참 잘했어요~
라고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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