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진호철
작품명 : 1월 0일
출판사 : 청어람
나는 낚였다. 어느 분 댓글에 이게 과학sf퓨전소설이라는 말이 있길래 1,2권 빌려왔는데 1권을 보고 난 이후 나의 생각은 '이거 완전 60억분의 1 1권 아니야?' 이거다. 작가의 필력 아니 필체도 매우 비슷하고 차크라=오로라 이 무슨 차이란 말인가. 60억분의 1은 고기장사하고 차크라갖고 미국가는거고.. 또 그 책에서도 차크라 가지고 치료하는게 자주 나오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힉스입자??를 이용해 주인공은 임산부를 치료한다. 여기서 오마쥬라고 해야하나.. 또 이 책이 기본 현대판타지랑 줄거리가 다르다고 하는데 난 딱히 못느끼겠더라. 또 글이 개천에서 용났다랑 비슷하다. 1권대로 간다면 10권 이상 뽑을수도 있을 거 같다. 무조건 오로라로 치료 이제 보라색 오로라까지 나왔으니까 이제 그냥 금색오로라 녹색오로라가보인다!! 이러면서 주인공은 오로라 찾아다니고 그때마다 사회사건들이랑 하나씩 연결시켜주면 될 거 같다. 난 그냥 왜 힉스입자라는 신선한 소재를 이런식으로 써먹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냥 학원선생님이나 하면서... sf소설? 서울대학원 가는게 sf소설인건지 원.. 난 진짜 이해할 수 없고 그냥 책 1권 다 읽고 덮었다. 다른 사람들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개천에서용났다-60억분의1과 아주 비슷한 필체의 느낌을 받았고 그 느낌은 매우 지겨워서 그냥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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