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칼리
작품명 : 파슈파티
출판사 : 영상노트
문피아 연재당시 재미있게 보았었다. 1권을 읽으면서 그럴수 있어하며 흥미반으로 읽었다. 내용도 개연성도 나름 있었다. 하지만 초반의 죄책감에 시달리던 주인공은 거의 살인광마로 변해가고 있었다.
작가는 그수많은 살인을 정당화하기위해 구십먹은 일본제국주의자를 등장시키고 대한민국경찰모두를 청장한명의 노예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백명단위의 사람을 눈깜짝하지않고 죽이고도 이제는 죄책감조차 느끼지못한다.
2권은 차라리 망하는 나은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다. 도데체 어떤나라에서 살아야 이런 생각하게 될까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정말 작가의 자기만족을 위한 설정과 표현이 극에 달한다.
읽다가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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