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바서 님// 일반적으로는 분명 쌀이 많으면 쌀을 이용한 요리문화가 발달하죠. 하지만 if (전 이 소설을 보지 않았으니 확신을 못합니다;;) 이 소설의 문명 수준이 인구를 부양할 만큼의 식량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기호품에 해당하는 술은 발달하기가 힘든 거죠. 밥 먹기가 급한데 그 밥으로 술을 담글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는 그걸 말한 거예요.
또 쌀 가격은… 으음, 시각차인 것 같습니다. 말로 하기가 참 어려운데, 반대로 생각하는 것 같달까요? 밀보다 쌀이 더 싸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이 쌀을 사먹어 쌀의 가격이 오른다. 이게 바서 님의 생각이시라면 저는 밀보다 쌀이 더 싸다. 그러나 이것은 밀보다 쌀이 더 많이 생산됨을 꼭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뭔가 논쟁이 될 것 같은데,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소설을 보지 않아 무엇 하나 확신할 수는 없지만요.
저도 시장상황상 가격이 더 쌀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주식이 밀인데 쌀을 공급이 넘칠 정도로 키울리는 없겠죠
그리고 막걸리가 첨 보는 음식일 수도 있죠 쌀문화권에서 우리나라만 막걸리 마시는데요 쌀문화권인 일본에서 요즘 막걸리 그렇게 좋아한대잖아요 근데 가맹점이라... 마법으로 통신이 발달하고 유통이 잘 되며 주인공의 세력이 강하면 모를까 중세에서 가맹점이 가능할까요... 지적재산권 개념도 없는데 그냥 방법만 알아내면 자기가 똑같이 만들어서 팔고말지
거기다 일반 평민도 무시하는 주인공인바에요;;
대충 무슨 소설인지 알겠네요.. 이런 소설 너무 많이 나와서 굳이 비평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냥 머리 속에서 지우세요
서양사람들
이 소설에서 말하는 서양사람들은 대체 ㅡㅡ;;;
그럼 그 반대로 생각해보죵.
영국고딩 이고깽-> 중국무협세계로 떨어짐-> '초밥(이외 여타 동양음식도 된다면)' 만들어 파니 금세부자가됨 ->"후후후후. 원래 '동양사람'들의 음식이니 그들의 입맛에 맞겠지."
동양사람들,
동양사람들,
동양사람들....
서양사람들의 범주를 유럽쪽으로 한다고 치면,
노르웨이사람도 피자좋아함
핀란드사람도 피자좋아함
영국사람도 피자좋아해
프랑스사람 피자 환장하지
슬라브도 피자 좋아해
포르투갈 입맛에 피자 맞아
피자는 이탈리아 가난한 농민들이 먹던 음식이죠. 18세기 당시 이탈리아 왕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큼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에 사견을 달수는 없고, 초밥또한 맛있는 음식이지만,
만일 "동양사람 초밥좋아해" 식으로 쓴소설 있다면 욕을 얼마나 쳐먹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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