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중세 2군데 몸이 존재한다는 설정.. 이걸 이용해서 여기조금.저기조금 이야기 풀어나가더군요. 대부분은 중세이지만, 우쨋거나 제가 느끼기에는 현대의 이야기는 사족에 불과합니다. 결국 페이지 늘이기 밖에 안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런걸 고쳐야..똑바른 소설이 되는데..전부 페이지 늘려먹기만 하고...쩝 리포트 쓰는것도 아니고..
흠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필력이 몇배는 좋아지신것같네요. 근래에 나온 글중에 프로가 썼다 라는 느낌을 받은 몇안되는 작품이네요.
그나저나 아래댓글많은 글에서도 그렇고 예전에는 이런점이 재밌고 저런점이 재미없었다 요기는 좀 안타까웠다 정도의 감상들이 많았는데 몇년전부터인가 사람 머리 꼭대기에서 평가질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재밌으면 됐지 뭔넘의 지적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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