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개연성이라는게 '단정할수는 없지만 대개 그러리라고 생각되는 성질'이라고 되어있으니, 적들을 호쾌하게 썰어버릴것 같았는데 갑자기 이성적으로 따지는것도 개연성부족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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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봤던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 문피아에 연재할 때 비평란에서 제가 깠던 소설이군요;;;
그 글 쓰던분 여기서 연재했었는데 비평란에서 상당히 많이 까임을 당하는듯.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와도 같은 글로 주목을 받는 중!
흠! 문피아 연재분과 내용이 많이 다른가봐요? 비평란 글들 읽어보니 제가 알던 극염천강과 내용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듯 싶던데... 출판수정을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수정을 했는데도 까임을 당하고 있는 거라면 할 말이 없군요;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이 거지영감이 옆에서 말좀 한다고 정신차리고 관계 없는 사람들은 말려들게 하지 말자, 라는게 참 이해가 안가는 소설이죠.. 너무 답답한 모습에 화내면서 나라면 저 거지영감부터 처치하겠다 하면서 봤습니다 ㅡ.ㅡ
소설속 주인공은 복수심에 불타야 하는데 작가님은 어짜피 내일아닌데..다 죽일 필요 있나 해서 이상하게 된 케이스 같은데..;; 가끔 자기전에 망상으로 호퀘하게 칼질하는 무림인이 되는데...이거 거르고 저거 거르고 하면서 망상의 방향이 이상하게 되는거랑 비슷하네...
요즘 나온 책들중에서는 염왕이 개연성 짱인듯.ㅋ
복수물은 예전 무협이 더 화끈했는데...요즘은 작가의 생각들이 많이 변해서인지 떼몰살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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