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벌써 출간됐나보네요. 한동안 흥이 식어서 신간정보를 확인안했더니... 근데 2권 내용 소개해주신 걸 보니 갑자기 보고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좋아했던 글인데... ㅠㅠ
역시 성장물은 수련할 때까지가 딱 재밌나봅니다. 그뒤로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되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거참 현대물에서 어렸을때 놀림당하고 누가가 심한일을 당한적이 있다곤하지만 주인공이 먼치킨이되서 복수하지 않았다고 불만이 많다니. 대체 어떤 복수를 원하셨는지요? 잡아다 죽을때까지 두드려 팰까요? 팔다리라도 자르고 심장이라도 꺼내 먹을까요? 다시 부딪히지 않는다면야 그냥 넘어가는게 더 맞겠죠. 그리고 다시 부딪해서 하반신마비로 응징을 하죠. 그게 약한 겁니까? 저는 보면서 우와~~ 강하게 나간다. 박력있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너무 성급한 판단아닐까 싶네요... 슈퍼노바님말씀처럼.. 주인공은 현대인입니다.... 그런데 살인이라도 하시길 바라나요...?? 하반신마비면 충분히 강력한 제재입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2권같은경우도 주인공의 목적찾기라고 보고있는데요... 문파의 성격이라도 차라리 정의구현 이런문파라면 모를까 그런문파가 아니잖아요...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어디에쓸껀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이후에 뭔가 나오겠죠... 아직 2권이면 서론에 불과할텐데 너무 많은내용을 바란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2권부터는 뒷심이 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가 확 반감된달까요? 저 역시 출판을 손꼽아 기다렸는데...떡밥도 기대보다는 별루라는 느낌이 강하고 또 너무 뻔한것 같기도 하고 또 사건의 주체가 주인공이여야 하지 너무 상황에 흘러가는것도 재미가 없구요. 정말 하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3권에 더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그렇다고 2권이 재미없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아쉬웠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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