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초월자들은 일종의 돌연변이라고 설정을 하고 들어갑니다.
일반 괴수들은 자기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지만
상대방을 잡아먹어서는 절대 권능이 늘어나고 성장하지 않지요.
하지만, 초월자(돌연변이)들은 상대방을 잡아먹고 성장해서
일반 괴수들이 두려워하게되죠.
[5권에서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내륙에 사는 일반괴수들 조차 알정도로
엄청난 성장속도+잠재력을 지닌 일명 네임드 성장형 괴수였지요.
[내륙에 사는 일반괴수들조차 포세이돈을 알았기 때문에 섣불리 죽이지 않았지요 -0- 분명 5권에서 주인공을 충분히 죽이고도 남았지만 살려준 이유는 나중에 강해지면 절대 나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는 부탁때문이었지요]
그리고 글쓴님께서 본문에서 말씀하신 레비아탄 잡아먹고 인간된게아니라 백경 모비딕과 싸워서 이기고(고래녀석맞죠?)
더 초월적 괴수(오징어녀석)과의 싸움에서 졌지만 치명상을 입혀서
인간으로 변하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고 저는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내륙에 있는 괴수들은 일반적인 인간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5권보면 알 수 있죠. 드래곤이니 바실리스크가 인간형으로 돌아다니는거 보면요.
전 아직 6권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내륙에는 심해에 사는 오징어(아직까진 더 강한애가 언급되지 않으니까 아마 1인자일꺼임)보다 더 강한애가 군림해서 초월자들이 내륙에서 난동피우면서 괴수들을 맘대로 잡아먹을 수 없게 조율한다고 나와있죠.
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저만 이해한건가요?
주인공의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정도(255배라고 하셨는데 전 계산에 약하므로 넘어갈께요)는 저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스토리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작가님이 넣으신거 같네요. 그리고 그만큼 적당한 적들이 속속들이 나와주니 '무조건적인 먼치킨'은 아닌거 같아요. 비슷비슷한애들이랑 싸우다가 겨우 이기는 식이니까요.
그리고 본은 무조건적으로 처묵처묵하지 않습니다.
심해에서야 본능에 의존해서인지 무조건 다 쳐묵쳐묵했지만
나중엔 정신력을 언급하며 자신보다 능력떨어지는 애들
먹어봐야 능력증가는 일어나지 않고 몸만커진다는걸 알게되고
그때부터 네임드들을 먹기 시작하죠.
6권은 아직안봤지만 5권에서는
아직 심해에서의 본체 능력에 10분의1도 안되었죠
그래서 먹을 수 있을 땐 먹은듯
(그러나 드래곤은 안먹었어요. 왜그랬을까요? 정보가 필요해서 그랬답니다. 중요한 설정들을 따로 넣은게 아니라 드래곤입에서 실토하게 한 점이 좋았습니다. 작위적이지 않았다랄까)
어쨋든 6권은 아직 안봤지만 본문내용을 근거했을때
어색한 점은 없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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