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 정도야 뭐... 글을 쓰고, 퇴고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친숙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 걸 발견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신경을 안 쓴 걸 수도 있으나, 세포 정도라면 괜찮죠. ... 아직 읽진 않았으나, 그냥 작가 설명에서 세포가 나왔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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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몰입감이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죠. 작가분들께서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잉.. 이것도 별도님꺼네
소설에서인간(혹은 생물)은 작은 무언가들이 합쳐저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사람이 언급했다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발견 하기 전에 먼저 이럴 것이다고 생각한다음에 나중에 아 그게 맞았구나 할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아쉽네요.
saintlucia님 6권 안보신거 같네요 창귀 6권에서 세포라는 단어는 인물간의 대화에서 나옵니다. 동창의 태감이랑 번역이 대화 하는데 "뇌세포나 뇌혈관에 이상이 있어서 지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 이런 대화을 나눕니다. 동창 정도면 지식인 집단이긴 하지만 전문 의학종사자도 아닌 인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세포라는 개념을 이해 하고 있는 것 처럼 대화합니다.
그거 말고도 오타 하나 더 있습니다. 창귀 6권에서 제갈치가 그... 무슨 사흉인가? 걔네랑 싸우던 부분에서 제갈치를 악기영으로 쓴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화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5권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책방에서 잠깐 훑어보며 느낀건데 6권 초반에 '빵점' 나오네요 ㅡㅡ; 우와;;; 진짜 이것도 오색한 표현이죠;; 무림시대에 빵점? 아라비아 숫자는 고사하고 10점만점 개념조차 없을텐데;; '낙제'라고 하는게 100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봐야겠네요 그정도말고는 걸리게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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