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귀6권 시대를 앞선 단어 [세포]

작가명 : 별도

작품명 : 창귀

출판사 : 영상노트

창귀6권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쌩뚱맞게 뇌세포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세포라는 단어는 창귀의 시대배경은 명인데 청나라 초기에 발견된 세포라는 단어가 사용이 되네요 재미있게 보고있다가 찬물을 맞은거처럼 확깨네요. 무공을 사용하다 잘못되서 뇌가 다쳐 지능이 떨어졌다면 한의학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뇌에 문제가 있다고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표현이 좀더 무협에 적절한 단어구요. 별도 작가님이 앞으론 좀더 단어 선택에 신중해 지셨으면 하네요. 세포란는 단어가 쓰이려면 우선적으로 선행되는 테크는 현미경입니다. 현미경이 사용되면 광학랜즈 만드는 기술이 선행되야 하구요.

[글말고똥]

그 정도야 뭐...
글을 쓰고, 퇴고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친숙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 걸 발견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신경을 안 쓴 걸 수도 있으나,
세포 정도라면 괜찮죠.
...
아직 읽진 않았으나, 그냥 작가 설명에서 세포가 나왔다면야.

[o마영o]

의외로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몰입감이 깨져버리는 경우가 많죠. 작가분들께서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피리]

잉.. 이것도 별도님꺼네

[saintluc..]

소설에서인간(혹은 생물)은 작은 무언가들이 합쳐저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사람이 언급했다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발견 하기 전에 먼저 이럴 것이다고 생각한다음에 나중에 아 그게 맞았구나 할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디아누스]

아쉽네요.

[테디베어]

saintlucia님 6권 안보신거 같네요 창귀 6권에서 세포라는 단어는 인물간의 대화에서 나옵니다. 동창의 태감이랑 번역이 대화 하는데 "뇌세포나 뇌혈관에 이상이 있어서 지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 이런 대화을 나눕니다. 동창 정도면 지식인 집단이긴 하지만 전문 의학종사자도 아닌 인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세포라는 개념을 이해 하고 있는 것 처럼 대화합니다.

[가위창세]

그거 말고도 오타 하나 더 있습니다.

창귀 6권에서 제갈치가 그... 무슨 사흉인가? 걔네랑 싸우던 부분에서 제갈치를 악기영으로 쓴 부분이 있습니다...

[Yorda]

이미 화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5권에서 하차했습니다.

[Yorda]

그리고 책방에서 잠깐 훑어보며 느낀건데 6권 초반에 '빵점' 나오네요 ㅡㅡ; 우와;;; 진짜 이것도 오색한 표현이죠;;
무림시대에 빵점? 아라비아 숫자는 고사하고 10점만점 개념조차 없을텐데;;
'낙제'라고 하는게 100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열혈코난]

봐야겠네요 그정도말고는 걸리게 없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