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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3.24 22:02
    No. 1

    그냥... 별로 할 말은 없고... 2권에서 접으셨다니, 잘 하셨네요. ^^;
    글쓴님은 앞으로도 조진행씨와는 취향이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노호보다는 소걸이 무위가 더 거슬렸는데 말이죠.
    그래도 노호는 본바탕이 잘 나가던 후기지수에다, 오행혈마경도 익혔고, 거기다 반혼기라는 절대 마공을 손에 놓은 고수인데요... 삼류무사 수준이 아니죠.

    거기에 비해 소걸은 진짜 사부들이 대단해서 극성으로 강해진 케이스죠.
    물론 소걸의 오행일기공도 사기급 신공이긴 하지만...

    참고로... 제 개인적으로는 조진행씨 책 중에서 칠정검 칠살도가 제일 좋았지만, 글쓴님은 칠정검 칠살도는 아예 읽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
    여기서는 진짜로 삼류무사가 노력도 없이 지고한 힘을 손에 넣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3.24 22:06
    No. 2

    조진행님은 무공을 일종의 도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으시죠. 정도를 택하면 느리나 대성하여 무적이 되고 사도를 택하면 빠르게 강해지나 결국 정도에 무너지게 되는... 뭐 대부분의 무협이 그렇지만 유독 조진행님의 소설에서만 그 경향이 심합니다.

    그리고 칠정검 칠살도에서 주인공이 강해지는건 단순히 무공의 문제가 아니라 심검의 의미에 대해서 다룬거죠. 마음으로 점차 강해지니 결국 선검을 얻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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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3.24 22:07
    No. 3

    사실 전 조진행님 작품중 칠정검 칠살도를 제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런데 조진행님 작품들이 하나같이 2부는 이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3.24 22:16
    No. 4

    淸流河님//
    선인지로도 이상한가요?
    아직 안읽어봤는데 말이죠.
    천사지인2부의 소걸은 진짜 스승 잘 만난 경우죠.
    무공사부인 제갈머시기(지못미), 통천머시기(...), 장염 이 셋중 내공을 전수한 통천머시기(...), 내공심법을 전수해준 제갈머시기(...), 그리고 내공을 쓰기 위한 무공을 알려준 장염.
    이 셋 모두 강호일절의 무공을 지니고 있고, 최고의 경지에 올랐을때 각기 다른 시대에 태어났으면 천하제일인이라는 칭호를 달 인물들이죠.(장염은 천하제일인이니 패스)

    그런데 오행마경 얻기 전에는 은거가 당연합니다.
    잘못한게 좀 많이 커서 걸리면 뭐됩니다.
    노호의 무공 수위는 그 나이대에서 빼어난 수준이지만 춘양진인이나 무심같은 무당 최고수에 비할 수준은 아니었죠.
    오행혈마경을 얻었다해도 흡혈이 아니면 큰 성취를 거두기 힘들고, 얻었을때는 몰라도 얻고 수행하던 도중이면 오행혈마인이 모두 뭉친 혈라마를 물리친 장염의 소식을 들었을테니 대성해도 개길 능력도 안되니 말이죠.



    그리고 작성자분의 취향은 진짜 조진행님과는 안맞는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4 22:33
    No. 5

    1부에서 보면 귀문에 들고나면 무공이 급증하고 세상에 피를 뿌리게 된다는 식으로 언급됩니다.
    자신보다 강자들이 많아서 산 속에서 농사만 짓고 살 것이었다는 식으로 상상한 독자가 과연 있을까요.
    음.. 그리고 기연을 얻지 못했다면 산 속에서 계속 살았을 것 같긴 하죠?

    무당의 잘 나가는 후기지수로서 무림맹에서도 먹어주던 노호가 귀문에 들고오행혈마경도 수련중인데
    무공의 무자도 모르는 농사꾼이 자식 좀 잡아먹었다고 해서 위험에 처합니다.(가슴에 상처 입고 노호가 이기지만)
    삼류무사가 자식 좀 잡아먹으면 10대고수 정도는 넉넉히 상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이 되죠.

    뭐, 소걸의 경우
    제갈위기는 원래 무공쪽으로는 큰 성취가 없던 인물인데 오행혈마경 하나 익혔다고 오행머시기라는(이름이 생각 안 남) 절세신공을 창안하는데 여기부터 거슬리죠.
    그나마 대량양산 가능성이 없을듯한 캐릭터인데다 주인공이니 그냥 주인공보정으로 대충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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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1.03.24 22:55
    No. 6

    거의 대부분이 1부 따라가는 2부가 없다는 말이 있죠.


    영화에서도 해피포터 1부가 제일 재밌고 흥행이 되었다고 하고,
    반지의제왕도 마찬가지고,
    묵향도 1부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고,
    아이리스도 1부가 재밌다고 하고,
    요 근래에 출판한 모 작품도 1부로 끝냈으면 명작으로 남았다고 하고,


    2부 쓸거 그냥 안 쓰던가,
    1부 늘려서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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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3.24 23:06
    No. 7

    쉴드 친다는 소리 들을까봐 넘어가려고 했는데...
    취향에 안 맞으면 이렇게도 깔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나이에 반혼경을 얻고 자식도 여려명 죽이면서 평생을 수련한 '노인'이 노호의 오행혈마공에 패하죠.

    10대 고수면 이무심이나 춘양진인 급인데... 저는 아무리해도 상상이 안되네요;

    그냥 '내 취향에 안 맞다'고 하세요. 그게 훨씬 이해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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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4 23:32
    No. 8

    반혼경에 자식 잡아먹는 것 말고 수련에 대한 부분은 언급이 없습니다.
    오행혈마인이 상대방 심장을 먹고 초사이어인이 얍 하고 초사이어인2로 변하듯이
    자식 혼을 빨아먹고 그대로 능력이 상승하죠.

    노인이 자식 다섯을 잡아먹은것은 네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호는 노인의 경험을 듣고 한 번에 성공하죠.
    결국 자식을 더 잡아먹는다고해서 능력이 늘어나는지는 제가 제대로 읽지 않아서인지 미지수이긴한데,
    노인은 일자무식 농부가 자식 하나 제대로 잡아먹은 상태의 능력입니다.

    손꼽히는 후기지수 + 귀문버프 + 오행혈마공 의 노호의 공력이 자식 하나 잡아먹은 노인의 공격에 깨집니다.

    뭐, 이무심이야 신선버프로 논외로 하고 그 외 일반적인 십대고수급이면 삼류무사가 자식 잡아먹고 넉넉히 상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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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4 23:33
    No. 9

    아, 그리고 그냥 막무가내로 싫다는 것도 아니고 분명 조진행 작가의 글에 힘의 균형을 한번에 무너뜨리는 장치들이 여럿 등장하는데도 '그냥 취향에 안 맞다고 하세요' 라고 말하는건 느끼기에 좀 비겁해 보이는 어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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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1.03.24 23:35
    No. 10

    전 천사지인 1부보는중 때려치웠는데.. 취향차이란.. 이상한 도닦는 이야기만 나오고 당하고만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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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3.25 06:42
    No. 11

    천사지인 2부는 저도 그다지 재미없었던게 읽었던건 사실인데.
    천사지인의 무공은 레벨업 같은 개념이 아니고 도에 가까운 것들이라 아무리 수련하더라도 돈오해서 한 단계를 뛰어넘거나 좌도방술을 통해서 특별한 힘을 얻은 이에게는 못미친다는 식으로 줄곧 묘사되었죠.
    뭐 그런 부분이 읽는사람의 마음에 안들수는 있겠지만 딱히 소설내의 설정과 모순되는 부분은 없는거같은데요. 작가가 양판무처럼 절정이니 화경이니 하는 단계를 딱 정해놓은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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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3.25 12:39
    No. 12

    저도 2권중반에서 접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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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5 19:45
    No. 13

    나쁜 비평가는 하느님의 고기를 요리하는 악마와 같다. 그래서 책의 장점을 망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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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5 19:48
    No. 14

    저 사람을 보라. 얼마나 관대한지 주기만 하고 받지를 않는다. 비평을 말이다. 자신이 비웃는건 괜찮고, 남의 어투는 비겁하다고 느끼고 있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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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5 20:29
    No. 15

    안녕내사랑 님/ 할 말 있으면 대놓고 하세요. 그렇게 애매한 태도 취하면서 좋으신가요? 제가 비겁이란 단어를 다시 사용해야 합니까? 보통 대꾸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잉여력이 솟아서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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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멍텅구리
    작성일
    11.03.25 23:19
    No. 16

    흐음 이 작가분 글은 한번도 안읽어서 그냥 눈팅만 하고 가려 했는데
    얼라리님같이 말하는분들 참 이해가 안돼서요.
    글쓴이분 말이 맞는지 틀린진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분한테
    그냥 닥치고 취향에 안맞다 라고 말하라고 하는거 이상한 말 같네요
    게다가 안녕내사랑님은 말하는투는 무슨 사극찍으시나 허 참.
    얼마전에도 하오체로 돋게 만드시는분이 계시더만
    저런식으로 황당하신분이 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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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03.26 00:34
    No. 17

    조진행작가님 글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1.03.26 00:41
    No. 18

    참.. 공격적인 사람들 많네. 글쓴이가 잘못된 비평을 하더라도 무슨 개xx취급하네요.; 그리고 천사지인때부터 이상한 말도 안되는 기연같은게 많았습니다. 천사지인 2부도 그런게 있나보죠? 천사지인때는 5개월만에 3류였던 주인공 주변사람들이 일류,절정고수되고 . 천마가 된 사악한 친구는 강한 무공익혔다고 사기급 인물이 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04:44
    No. 19

    안트로메다님 잘못된 비평을 하는것이랑 작가를 비웃는 것이랑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평자님께서는 전에 샤피로 감상글에서도 작가와 독자들을 싸잡아서 "병신"이라고 욕을 한 전례가 있으신 분입니다.
    비평은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신공격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칭 비평가 운운하는 분일수록 더 자신의 비평에는 참지 못하시더군요.
    물론 일부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6 10:11
    No. 20

    안녕내사랑 님/
    할 말 있으면 대놓고 하시라니까요. 샤피로 감상글에서 문체가 병신력 돋는다는 표현을 쓴 적 있고,
    (무슨 마짱 어쩌고 추천글에있던 표현을 빌렸다고 적었죠.)
    댓글 단 분 중 한 분에게 병신력 반사드린 적 있는데 그게 작가와 독자들을 싸잡아서 병신이라고 욕한 것이었군요. 아무래도 안녕내사랑 님과 저는 유사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은걸요.
    마음에 들었던 작품 까서 속상하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1:55
    No. 21

    대놓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평자 님께서는 보고 싶으신 것만 보고 계시군요.
    이 비평글을 보시는 분들은 보시면 알겠지만 안평자님이랑 저랑 이런 수준의 대화나 나누고 있습니다.
    이 비평글 읽으시는 분들은 안평자님께서 "이정도 수준의 분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는 그렇게 너그러우신 분이 남이 자신을 대해는 태도에 대해서는 칼같다는 말이죠.
    샤피로 글에 대해서는 요약하면 이렇다는 말이죠.
    안평자 : 샤피로 작가는 병신이다.
    독자 : 말 함부로 하지 마라. 그쪽한테 병신이라고 하면 좋겠나?
    안평자 : 그쪽 덧글도 병신같다. 병신이라고 한거에 대해서는 해명하겠다.
    독자들 : 해명해라!
    안평자 : 나는 그저 다른 사람의 표현을 빌렸을 뿐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1:55
    No. 22

    홍수처럼 범람하는 말과 함께, 한 방울의 이성과 함께, 여기 비평가가 납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6 12:29
    No. 23

    안녕내사랑 님/
    쯧; 저는 솔직히 별것 아닌 것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타입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몇 자 적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런 식이면 그냥 무시할 것 같습니다.

    혹시 병신력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아시면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저는 그 마짱 추천글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아, 정말정말 독특한 문체에 병신력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나름대로 어울리는구나.
    그런데 내게 부정적인 독특한 문체에 병신력이라는 표현을 써도 나름대로 어울리겠구나.

    샤피로의 문체가 독특하다는건 일단 대부분 인정할겁니다.
    그리고 그 문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병신력이라는 단어가 격한 느낌의 단어이긴 한데,
    작품의 문체가 병신력 돋는다는 표현이 어떻게 작가가 병신이다, 독자들이 병신이다로 연결되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안녕내사랑 님과 같은 사람과는 대화가 안 됩니다.
    도무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사고의 흐름이 이어지는지 짐작도 안 되거든요.

    그리고, 저는 샤피로 덧글에서 다른 사람의 표현을 빌렸을 뿐이라고 해명한 적 없습니다.
    제가 설명하고자하는 대상이 덧글을 안 달아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갔거든요.
    빌렸다는 표현은 본문에 적었던 말이죠.

    저는 가끔 잉여력 솟으면 논쟁을 즐기기도 하는데 안녕내사랑 님은 최소한의 논리나 근거도 갖추지 않고 그냥 까대시는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3:02
    No. 24

    바로 위에 표현을 빌렸다고 적어놓고 이제와서 발뺌하는 것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어며?
    병신력 자체가 병신 같은 생각, 병신 같은 행동을 뜻하는 말입니다.
    병신력이 설마 표준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병신 같은 생각, 병신 같은 행동이 병신이란 욕이랑 차이가 뭔가요?
    엄연한 비속어며 인신공격적인 말입니다.

    또한 말이란 같은 뜻이라도 상황, 장소, 대상에 따라서 가려 쓰셔야 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른체 비속어를 나의 부정적인 독특한 문체에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것 자체가 얼마나 안평자라는 분이 국어에 무지하신가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설마 친구한테 하는 욕이나 남이랑 싸울때 하는 욕이나 같은 욕이니 써도 상관없지 않느냐? 하면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DC에서야 그런 말이 일상화니 상관없겠지만 여기 문피아는 비속어는 사용을 금하고 있으며, 또한 남을 비평하는 글에 그런 인신공격적인 말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비평의 틀마저 갖추지 못했다고 저는 봅니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서 그런 의미를 함축적으로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른 새벽에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하시는 안평달님을 보면서 결국은 이리 풀어도 설명해 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 드려도 같은 말을 또 할거 같다는게 제 불안의 요소죠.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싫은 거겠죠. 이해합니다.

    다만 한가지 충고드리자면 남을 비평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비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남한테 싫은 소리 들을 일도 없거니와 글도 좀더 호소력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리는 한가지가 아닙니다. 항상 여러곳에 마음을 열어놔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3:08
    No. 25

    그래도 이해를 못하시겠으면 LongRoad님의 비평글을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비평글의 교과서 적인 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렇게 차분하게 글을 쓰면 서로 싸울일이 없죠.
    비평은 저렇게 써야 한다고 전 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 글이 못 썻다는게 아닙니다. LongRoad님이 글을 기본에 맞게 충실하게 썻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안평자님은 그런 기본적인 틀조차 갖추지 못햇기 때문에 이리 비평을 받고 계신거고요.
    제가 아니더라도 찬성, 반대가 글의 내용을 대변해 주고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3:12
    No. 26

    비평란에 계시는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독자건 독자가 아니던 상관없이 글이 호소력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충분히 판별할 정도의 지적 능력을 다 갖추신 분들입니다.
    또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표현할 정도의 능력 또한 갖추셨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3:16
    No. 27

    칭찬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가혹한 조소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3.26 13:18
    No. 28

    안녕내사랑 님/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더이상 이야기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녕내사랑
    작성일
    11.03.26 13:22
    No. 29

    누구누구님/ ~~~~
    이런 표현은 문피아에서 금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에 주의하고 계시고요.
    다음번에는 부디 좀더 퀼리티 높은 글로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기를 바라고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멍텅구리
    작성일
    11.03.26 17:51
    No. 30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분명히 평범한 말투를 쓰시는데
    댓글에 나오는 표현을 빌리자면
    병신력돋는 말투를 쓰신 이유가 뭐에요? 궁금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3.26 23:05
    No. 31

    누구누구님/ ~~~~

    이거 금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3.27 19:15
    No. 32

    본문은 공감이 가는 내용이여서 그러려니하고 내려왔는데 댓글싸움은 참... 개인적으로 칠정검 칠살도는 재미있게 봤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지요. 그 이후 조진행 작가님 글은 뭔가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북괴유정
    작성일
    11.03.28 22:22
    No. 33

    공감도 가지 않고..
    얼라리님의 적은것이 공감이 더 많이 되는군요.
    취향이 안맞아서 보기 힘들었다. 라는 내용을 길게 적으셨습니다.

    기연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입니까? 어떤 무협소설을 권해드려야 될지. 어떤무협소설이 기연이라는 아이템에서 자유로울수가 있는지 되묻고 싶군요.

    '무작정' 애를 잡아먹으면 '아무나' 강해진다. 라는 부분도 책에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3.29 01:39
    No. 34

    그냥 둘다 정지먹여요
    비평란에 이런 글이 제일 싫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낡은양피지
    작성일
    11.03.31 13:57
    No. 35

    안평자님의 비평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비평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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