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듬히 // 아뇨 차라리 애증으로 엮였다면 그렇구나 라고 하겠습니다..
아예 별신경을 안쓰니까 어이가없죠.. 현대 성인에 사고를 가진 사람이
3년밖에 못 본 보호자가 얘는 죽어도 좋소 하고 14년동안 연락도없이 보도듣도 못한데서 개고생시켰는데 말한마디에 아 그럼 그럴수도있지..
이러고 넘어갑니다.. 14년동안 도를닦은것도 아니고..
애초에 문피아에서 연재할 때부터 저런 설정 아니었나요? 조금은 씁쓸하긴 하지만 저런 설정이야 요새 넘치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ㅜㅜ 높은 지위(공작가 장남) + 환생할 때 지닌 기억으로 인해 남들보다 뛰어남 + 검성의 제자로 들어가 강한 무력을 갖는다. 모두 시장성을 위한 설정이죠..
뭐 주인공이 어쩌니 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요
4살 때부터 어쩌고는 약간의 소설적 허구성만 추가하면 비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소위 장르소설의 주인공 대부분은 천하에 둘도 없을 기재같은거죠.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송유근군의 이력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10~12살에 이미 박사수준의 지식과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머리좋은거랑 신체능력은 다른거다 할 수도 있지만
10살도 안된 얘가 보디빌더 하는 사진도 가끔 해외토픽에 뜨잖아요?
그정도는 장르소설의 허용점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중에 3-4살이면 애기들 막 뛸때 아니냐길레 한말인데
갑자기 목숨걸고 수련은 왜나오는거죠?
그리고 이 소설 안읽어본거 같은데 내기억에 처음에는 무슨
용 어쩌구 하는 기먹는법부터 배운걸로 기억하는데요
딱히 취향에 맞지 않아서 도중 하차한글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판타지 무협 특징이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수련법을
해도 멀쩡한건데 목숨걸고 수련얘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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