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그거 나중에 나오는데 말해도 될려나...살수가 막죽이는데 주인공이 안나오는 이유는 ..주인공이 서점에서 일하는 시간대라서 그래요. 그래서 살수가 주인공이 활동하는 시간을 체크해서 점심때부터 몇시까지는 이제것 한번도 활동한거 없는거 알아내서 그때 나타나서 주인공 덤태기 씌우는 거에요. 저도 읽다가 답답했는데 뒤에 이유가 나와서-_-ㅋ..뒤에 나름 괜찮아요..개연성 밥말아먹진 않았슴..ㅋ
흑사자가 일을 해결할 때 도술로 비와 구름 안개 같은 기상현상을 일으키는데 살수가 그걸 흉내 낼 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자 탈만 뒤집어쓰면 흑사잔가요? 30년 전 어린 시절에 봤던 짱가라는 만화영화가 있는데 가사를 보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짱가 볼 때는 어렸으니까 인내심 없을까 봐 금방 악당을 물리쳤는데 이제 나이 먹었으니까 스트레스받더라도 좀 참으면서 보라는 겁니까? 사는 것도 힘든데 책이라도 보면서 스트레스 풉시다.
글쎄 여기서 어떻게 개연성을 준다는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이 일하는 시간에 나타나서 누명을 씌울 수는 있어도 살인과 악행이라는 소문이 나도는 데 끝까지 일이나하고 전혀 개입을 않할 수나 있나요? 단 한순간이라도 살인을 외면하거나 무신경한 순간 협객이라는 이름은 떠나가겠지요.
몰라서 못하는 건데요. 거머시더라 못사는 촌동네랑 자기 마을이랑 합치는거 신경쓴다고 정신없어서 좀 관심을 못가지다 뒤늦게 소문을 듣던가 그래서 해결합니다. ㄷㄷ 내가 왜 해명을 하지.ㅋㅋ..뒤에 반전도 있는디..ㅋㅋ 그리고 위에 살수 스타일이 주인공이랑 좀 틀려서 주변에서 의심을 좀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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