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인터넷상에 대여점 책 입점률을 구체적인 퍼센테이지로 보여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신간같은경우는 대박작가아니면 대부분 입점후 관망으로 3권이 나와봐야 정확한 입점률의 수치를 알수 있습니다.
집근처 책방 3~4군대와는 표본수치가 상대가 안되죠.
보통 신간은 시원찮으면 3권이 나오면 전부 반품이 됩니다. 그래서 반품률도 구체적인 퍼센테이지로 수집하는 사이트에서 흥행여부를 알수가 있죠.
천군본기 같은경우 큰 히트작 없는 작가의 신간이므로 그냥 입점후 관망입니다.
게다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시장반응도 알수 없습니다. 최소한 다음연결권이 나오는 한달이상이 지난후에 정확히 알수 있겠군요.
그러나 장르소설 사이트중 가장큰 영향력을 가진 문피아에서 비평후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그닥 밝은 전망을 할 수는 없겠습니다. 여기 리뷰나 비평들이 입점률 %와 대략 맞아떨어지는 편입니다.
제가 알기론 3권 나오기전이 아니라 책방에서 한달 쫌 안되게 두고
잘 안나가면 반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문피아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영향력이 그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지는 않네여...책방 주인들 사이에서 평가 매기는게 있는데 여기랑은 그닥 상관이 없는것 같네여
예를 들면 숭인문 같은 경우 감상글이 좋죠 (저도 1~2권 봤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렇게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더군여 )예전에 제가 책방아저씨 한테 물어 봤습니다. 숭인문 안 들여 놓냐고 아저씨가 책주들 사이트 찾아보더니 아 이건 매니아층에서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책주 평점은 그냥그럭저럭이었습니다.
흠 저는 연재글로 보았었는데 아직 출간본은 안읽었구요. 과연 이글이 개연성 하나 만으로 이렇게 비평을 받아야하나 싶군요, 개연성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과연 개연성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재글을 보았을때는 정파무림이 패퇴하여 애들모아 수련시키고 그동안 문파의 기득권층의 권력욕과 독점욕에 의해 뜻이 변질된 설정으로 보았습니다. 갑자기 주인공 죽이자 이게 아니었던거지요. 고인물은 썩는다의 설정이지요. 이부분을 어떻게 그리 개연성이 없다고 보았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출간본은 아직 못보았지만 연재분에서는 그럴수도 있겠군. 하고 잘 넘어간글인데요.그당시 연재글 본분들이 조회수도 일정유지될 정도였으니 저만 그리생각한것도 아닌것 같고 리플들을 보니 더 황당한건 빌리고 보지도 않고 반납한다는 분요.타인의 평은 기본적으로 참고의 수준이지 본인의 의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진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평을 보고 빌린걸 보지도 않고 반납을 하지요?, 거기다 그일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댓글을 달다니, 비평란에 댓글을 달 자격이 없다고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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