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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1 오귀인
    작성일
    11.01.23 12:07
    No. 1

    취향이 다른듯.. 주인공의 사이코적 종교숭배방식은 그렇게 의도했으니 당연한거구.. 전투장면은 헷갈리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읽기 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1.23 12:24
    No. 2

    쥬논님 글도 취향을 많이 타죠.

    처음에 앙신의 강림이 그렇게 크게 히트한 것은, 그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센세이셔널한 내용 탓이었는데...
    앙신의 강림의 히트 이후에 아류작들이 흘러넘치고, 쥬논님 스타일 자체가 변화없이 계속 센세이셔널한 쪽으로만 흐르다보니... 이제는 이것도 평범한(?) 축에 들어 버렸죠;
    그래서 작품의 가장 큰 메리트가 흐려지다 보니, 앙신의 강림 이후로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왠지모르게 갈수록 글에서 힘이 빠지고 있는것 같아요.
    점차 작가님이 글의 메인 타겟이 되는 독자층의 연령대를 낮추는 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1.01.23 12:32
    No. 3

    앙신만 재밌고 다른 작품들은 진짜 폼잡는 주인공 때문에 오글거려서 다 지지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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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1.01.23 13:04
    No. 4

    쥬논님의 글은 앙강을 엄청 재밌게 읽어서 다른 것들도 기대했는데...
    바하문트까지는 어찌어찌 읽었는데, 샤피로는 못 읽겠더군요..-_-
    샤피로 읽을 때가 앙강 다시 읽은지 일주일도 안되는 날이 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알베인류
    작성일
    11.01.23 13:20
    No. 5

    저도 읽다가 온몸이 배배꼬여서 포기......
    지나친 중2병은 사지를 오그라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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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돼지(亥)
    작성일
    11.01.23 13:45
    No. 6

    중2병 + 앙신의강림 = 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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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1.01.23 13:56
    No. 7

    린님의 참치대뱃살의 비유가 아주 적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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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1.01.23 14:36
    No. 8

    이작가님글은 특유의 오글거리는 묘사로 취향을 많이 타는만큼 특정팬층이 많은것 같습니다.
    팬들이 많다고 대중성을 만족시키는게 아닌만큼 이번 샤피로라는 책은 전작 바하문트보다 안나가고 있고 전체 입점률도 그저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1.23 14:57
    No. 9

    취향을 많이 타는데 저는 즐겁게 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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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1.01.23 15:38
    No. 10

    몇년의 기간을 두고 글을 쓰는게 아니고 거의 해마다 한작품씩 쓰는
    현실에서 작가의 글이 확 달라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앙신은 여러면에서 참신했습니다만 그 뒤 글들은 분위기가 거의 비슷
    하더군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식상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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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1.01.23 16:09
    No. 11

    익숙해져 식상해져 감에 한표. 특히 바하문트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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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01.23 17:07
    No. 12

    이분보다 좋은 글을 쓰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오글거리더라도 전 샤피로를 읽겠습니다.
    나름 개념팍팍 잡힌 책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Your독zone
    작성일
    11.01.23 17:45
    No. 13

    참치대뱃살의 비유가 참 흐흐흐
    재밌었어요
    린님 글에 찬성을 누르고 가지만 아직까지는 샤피로 재밋게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무저울
    작성일
    11.01.23 18:14
    No. 14

    아아.. 뭐지.. 오글오글.. 정말 취향타는 소설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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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1.01.23 19:37
    No. 15

    좋은 글을 쓰시는 분이지만 또한 취향을 타는 글이기도 하지요. 취향 문제야 사람마다 다른 법이니 작가님도 어쩔 수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1.23 21:48
    No. 16

    창병 127명!
    검사 50명!
    몽크 28명!
    그리고 좀 있다가 전투 후...
    창병 120명 사망! 5명 부상! 2명 경상!
    검사 50명 전원 사망!
    몽크 20명 사망! 8명 경상!
    쥬논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느낌표하고 정확한 사람 숫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1.01.23 23:27
    No. 17

    천마선까진 재밌게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성세대
    작성일
    11.01.24 00:52
    No. 18

    약간 그런 감이 있지만 주논님 보다 월등한 무협 환타지 작가가 누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주논님 마저 제외 한다면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이상 환무는 손 털어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1.01.24 02:29
    No. 19

    아 공감 왜그렇게 사족을 붙이고 오글거리는 묘사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음 좀 깔끔하게 묘사하고 주인공도 이제 좀 정상이었으면...바하문트 이후에 샤피로가 괜찮다고 해서 보긴했는데 진짜 이정도면 도저히 몰입할수가 없어서 접었는데 주인공이 진짜 그냥 광기만 있고 별로 매력이 안느껴져요.
    근데 쥬논작가님이 검왕가쓰신거 맞나요?=_=....예전에 디시나 다른사이트에서도 안좋은소문을 들었을때 설마하고 근거없는 비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엔하위키 돌아다닐때도 그관련글이 보여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01.24 02:31
    No. 20

    그래서 저는 안본지 꽤 됐네요. 무협소설도 [시간때울 만한거] 찾기 힘든데, 더 막장인 환타지야 말할것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복한고래
    작성일
    11.01.24 16:43
    No. 21

    쥬논작가글은 안보다가 샤피로 한번 볼려고 했는데,
    진짜 오글거려서 1권 중도에 포기 했네요.;
    날림으로 쓰는 막장작가들보다야 훨씬 낫겠지만 취향을 좀 탈듯 하네요.
    앙신의강림은 그나마 평가 좋던데 볼거 없는 요즘에 그거라도 봐야 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1.01.25 00:32
    No. 22

    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앜ㅋㅋㅋ 손발! 퇴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1.25 10:20
    No. 23

    앙신의강림은 별로 오그리토그리 못 느낀.. 가장 심한 게 이번에 나온 샤피로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신魔神
    작성일
    11.01.25 15:53
    No. 24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샤피로

    현대물을 좋아해서 샤피로라는 책을 봤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글이죠? 저도 천마선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제 취향에서는 조금 "지나친" 글이었지만 제 개인취향을 조금 배제하고 평가했을 때 꽤 괜찮은 글로 기억합니다.

    사실 이 글은 감상입니다.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따지는 글이 아니라 트위터나 싸이에 올리는 글처럼 제가 샤피로라는 책에 대해 느낀 것을 편하게 적는 글인데... 감상란에서 부정적인 감상은 또 안 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부정적인 감상은 비평란으로 와야 한다는 이상한 조항을 발견해서;; 비평, 감상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게 잘못 되었나 잠깐 고민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비평란에 적는 것에 대해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떠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평 같지도 않은 비평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사실은 감상이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샤피로, 점점 주인공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의 경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현대물은 상당히 진귀해서 5권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봤지만... 점점 큭큭 킥킥 할짝할짝 거리는 것이 그, 그 전설의 중2병-_-;; 말기 환자가 되어가는 주인공. 사실은 들고양이니, 보더러가 어쨌다는 둥 할 때부터 이 글 참고 봐야하나 고민했지만... 드디어 항복.
    거기에 주인공의 쩔어주시는 마법에 빌빌 기어다니는 다른 인물들을 보고 있자니 천마선보다 몇 단계 퇴보한 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냥 이건 사이비종교에서 위대하고 훌륭하신 우리의 스리랑카 울람바토르 신께서는 전능하시고 간지나시고 신의 적들은 모두 네 발로 발발 기게 될 것이다 하고 혼자서 제일 먼저 열광하는 사이비종교의 연설을 연상케 합니다.

    -_-;;; 손발이 오글거리는 차원을 넘어서 이젠 읽기가 무섭기까지 한 샤피로. 아, 그리고 모든 장면을 격투기처럼 표현하려는 서술은... 오히려 조금 싼 티가 나지 않던가요? 템포를 늦출 때는 늦춰야 하고 분위기를 풀어줄 장면에서는 풀어줘야 한다고 보는데...

    참치가 내 젓가락에서 미끄러졌다. 머릿속 혈관이 꿈틀했다. 주체할 수 없는 갈망! 폭력! 나는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으로 참치 대뱃살을 주시했다.
    펄떡펄떡 뛰는 듯한 탄력!
    생피의 비릿함이 퍼질 듯한 붉음!
    나는 입술을 핥았다. 할짝
    들고양이처럼 입맛을 다셨다. 할짝할짝
    참치 대뱃살에 키스를 퍼부어주고 싶었다. 감히 나에게 저항하다니. 내가 마음껏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다니! 할짝할짝할짝
    입맛을 다실 때마다 내 몸 속에서 야수의 흉성이 꿈틀거린다.

    전투장면에서 이러는 것도 진짜 오글거려서 미치겠는데 내내 저런 식이니 볼까 말까 싶다가도 입맛이 확 떨어집니다. 그 심장이 어쩌구 하는게 궁금해서라도 끝까지 보려고 했지만 이젠 정말 포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1.02.02 15:20
    No. 25

    참치??? 저런게 있었나... 심하게 비약을 하시네. 살짝 맛이간 주인공이 광기를 보인다고 그게잘못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미친것은 미친것으로 받아들이시지. 왜 계속 정신에 충격받은 사람에게 정상적인것을 찾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충격으로 정신적으로 좀 이상있는 놈이 갑자기 정상이되는게 더이상할꺼 같은데. 본문말을 들어서 정신에 이상있던놈이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걸 또 물고 개연성 타령할사람들이 넘쳐날껀데.

    정신이상이 있는 애가 광기를 보인다고 이상하다는건...뭐하자는건지..개연성등을 따진 비판이 아니라. 그냥 취향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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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1.02.02 20:56
    No. 26

    아뇨 광기도 광기나름이지...
    멋진 광기가 아니라 중2병 광기같으니까 문제죠ㅠㅠ
    문장도 앙신의 강림에 비해서 훨씬 단조롭고 유치? 하구요.
    전개도 주인공이 최강이어따 울부지즈니 다 주겄따
    이런 식이고.....쥬논님 작품 정말 다 봐왔는데
    바하문트에 이어서 이번에도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1.02.02 22:16
    No. 27

    그 문장을 알고 싶다는... 예가없으니깐요...물론. 지속적으로 강한 주인공을표현하기는하지만 본문의 예같은 것은 못본거 같은데요 본문의 예는 없는것을 자기식으로 표현한거잖아요. 소설속 내용이 아니라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갈색방패
    작성일
    11.02.04 12:52
    No. 28

    이분글은 그냥 앙신과 천마선 빼고는 욕을 안먹는게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뀨아아악
    작성일
    11.02.15 12:13
    No. 29

    오그리토그리 다이상하다는 흡혈도 용두사미고
    샤피로는 주인공 싸이코인줄.. 아 싸이코구나
    참치는 비유가아닐ㄲ아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아미
    작성일
    11.02.27 21:18
    No. 30

    ㅋㅋㅋ 정말 너무 잘 비유하셨네요 전투장면...
    정말.. 저도 천마선은 못봤지만 앙신,바하문트(맞나?),규토를 다 봤던 사람으로서, 같은 작가분이 쓴 글이라고는 영 믿기질 않았네요;;
    판타지와 현대를 넘나드는 설정은 무리였던 걸까요....
    아니면 제 눈이 높아진 걸까요. 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虛空亂舞
    작성일
    11.03.14 16:35
    No. 31

    바하문트 5권까지 보고 손발 퇴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레드쏭
    작성일
    11.03.29 02:06
    No. 32

    ㅋㅋ댓글보고 오그리토그리해진건 사실인데 취향문제일듯 싶네요. 그리고 감상이란 것이 자기가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말하는 건데 비평 또한 본인이 그렇게 느낀걸 표현한거지 두개가 딱히 구분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역시 ..
    그런 문제로 태클 거는 사람들이 너무 왜곡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베리오스
    작성일
    12.03.01 20:31
    No. 33

    취향이지.. ㅋ 개웃기네.. 중2병 타령하는인간들.. 자기가 중2병 걸린건 모르나봐..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2.12.28 10:21
    No. 34

    취향도 취향이지만, 수학여행 때 앙신의 강림을 처음 접한 뒤 줄곧 쥬온 님의 글은 꼭꼭 챙겨봤던 저에겐.. 마치 황규영 작가님을 보는 듯했습니다. 샤피로를 보다가 천마선을 보면 문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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