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이거.....몇 권에서 중도하차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금방 덮었죠. 주 원인은 그 로맨스.........으엑 진짜 3류 로맨스.. 주인공 성격도 이상해져가는 것 같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개연성과 정말 짜증나는 성격... 읽는 내내 짜증만 나서 그냥 덮었어요. 인기 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하곤 안 맞더래요.
淸流河님. 9, 10, 11, 12, 13, 14... 나올 때마다 감상평 다 올라왔는데요? 14권이 완결이니 그 후로는 당연히 없고요. 취향에 안 맞다고 까는 건 그렇다치고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보면 절대군림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 것 같지만 찬반을 보면 그렇지도 않군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인공의 성장을 아주 잘 그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적이건의 재미있는 성격도 끝까지 변하지 않았다는것도 좋았고 히로인들도 전부 매력적이었죠
유명한 작가님이라 비난도 그만큼 많은것 같은데 솔직히 장르소설에서 이정도 작품만 나와도 전 대만족입니다
절대군림이 취향은 타겠지만 망작은 아닙니다. 이게 망작이면 올해 나온 판무의 99프로는 망작입니다. 설정은 솔직히 별로 맘에 안들지만 술술읽히는 맛은 매우 좋은 작품이죠.
그리고 한가지 아이러니한 사실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장영훈님 작품중 아마도 제일 많이 대여되었을 겁니다.
요즘같이 양상형 무협소설이 판치고 지뢰가 많은 무협계에서 절대군림 정도의 퀄러티면 솔직히 읽을만 하다고 봅니다.....
뭐 취향이 안 맞아서 그렇겠지만 정말 중도에 하차했다고 하는분 중에서 최근 작품중에서 절대군림보다 그나마 괜찮은 무협소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보심...^^;
저역시 전작들에 비해선 좀 가벼워 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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