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아.. 정말.. 보표무적과 일도양단을 믿고 이분 작품인 뭔가 거창한 이름의 절대군림을 읽게 되었습니다.
정말 3권까지는 적이건 성격이고 뭐고 나름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작품이면 한7권에서 완결이 나오는 소설이 꽤 많은데 7권 내내 차련과 적이건의 3류로맨스 대사와 오그라드는 행동을 계속 합니다. 절대군림? 이런 신발.. 저는 잘나고 능력있는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이런 어린애같은 주인공은 정말 질색이더군요. 어린애가 어린애짓하면 괜찮지만 20살먹고 . 10살부터 강호경험했다던 노련한 무인이 하는짓이 참..
그리고 하나더.. 주인공 부모가 나온뒤로는 주인공이 더 찌질해 보이더군요.. 무슨 마마보이 같기도하고 주인공 아버지라는 적수린도 정말 멍청해보이더군요. 협객? 그건 멍청한거죠. 무조건 명분을 찾고 못찾으면 사악한 악당이라도 그놈한테 쩔쩔매는게 무슨 협객입니까? 북천패가가 어떤 가문을 학살한게 분명한데 다른사람 또 다칠떄까지 명분이나 찾고 돌아댕기고 ==
주인공 무공도 참.. 차나리 10살때부터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강해진 과정을 보여주면 재밌을텐데 갑자기 20살짜리가 튀어나와서 강호 10대 고수인 마검?을 이기고 정체 불명의 집단 비연회 인물들한테는 처참하게 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소설'마신'처럼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으면 이해가 가는데 절대군림 주인공인 적이건의 무공 수준은 독자로서는 작가가 혼자노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10대고수를 이기더니 비연회의 고수한테는 처참하게 발리고 뭐하는 짓거리인지..
애초에 10대고수 설정도 완전 신발입니다.
전대 10대고수 전전대 10대고수 이건 뭐하는겁니까? 죽지도 않은 사람들을 전대 전전대로 나누는게 참 어이가 없더군요. 나이가 들면 강호에 은퇴하라는 법이있습니까? 현재 10대고수가 적이건한테 발리고 적이건은 정파 부맹주한테 개발립니다. ???? 참 아이러니한 서열입니다.
아직 비평할거는 많은데 적을려니깐 떠오르는게 별로없군요.. 여튼 보표무적,일도양단을 믿고 본 저로서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 분노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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