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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해적왕 루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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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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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패러디의 정도가 차용 수준으로 심하더군요. 보통 패러디를 할 땐 주연이나 조연으로는 거의 넣지 않고 엑스트라 형식으로 넣는데 이 소설은 닥치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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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를 할 거라면 그 부분이 유별나게 튀지 않게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패러디를 할 경우엔 작품의 코믹성은 높아지지만 반대로 진지함을 완전히 짖뭉개버리는 결과가 나와 역효과가 더 크죠.
해적왕을 등장시키고 루핀이 아닌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던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델로 여러 일화들을 보여주되 새로운 이름을 쓰는 편이 아무래도 더 나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별로 호불호가 엇갈리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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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히 그 해적왕 때문에 자꾸 걸려서 몰입에 방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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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은 패러디해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자면 SKT의 엔디미온말이죠(그리스로마시대 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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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만 너무 많으면 진짜 재미없던데..... 솔직히 강찬작가님께 실망이 큽니다 강철마법사하고 대장장이 지그를 재밌게 본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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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너무 지나치면 화를 부르죻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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