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주변국들과 관련된 세력구도는
현 한국의 세력구도를 보고 구상한듯...
그리고... 먼치킨 소설의 특성이
쉬운길 놓고 왜저래?? 왜? 왜???
이런 의문을 독자들이 많이들 하게 되죠.
바이발할의 쉬운길 놓고 헛짓하는 행동...
그냥 성격탓이려니 하고 읽었지만...
9권을 보면서 그나마 바이발할의 성격탓이려니 하던
바이발할의 행동에 대한 납득했던 실드가 사라졌죠...
마계의 영향을 받아서 마왕급 드래곤 잡을 때...
성격이고 자시고 간에...
독자로서 왜 그렇게 잡는지 전혀 납득 안되던...
마왕 + 드래곤로드 + 엘프, 오크, 드워프 영웅들...+ 혼돈의 알...
(다 들어갓나 모르겠네요..)
온갖 최강급들은 죄다 짬뽕을 해놓은 바이발할이...
마왕급의 강함을 가진 드래곤에 쩔쩔맸다니...
우주선에서 광선 쏴주기 위한 작전이라 봐주기엔...
더 강한 존재인 바이발할이 쳐 맞아가면서 그래야 했는지??
오히려 힘으로 드래곤을 못움직이게 하고 광선쏘면 안되는지??
아무튼 9권에서 바이발할의 행동을 성격탓이라고 여지껏
실드를 쳐두고 감상했지만...
그때 이후로 그 실드마저 소멸되면서
그냥 전체적인 소설 자체가 실망모드가 되버렸음...
연혼l // 연혼님께서 말씀하신 바이발할이 슈퍼짬봉능력 나두고 어째서 그리헛짓해서 마왕급드래곤 어렵게 잡았냐는 말씀에서요.
몇권이였는지 기억은 나지않는데요, 여기서 잠깐 네타...
아마도 바이발할과 부르가 결혼할때였을겁니다. 그때 부르가 왜 자신이 바이발할과 결혼하려고하는지 아느냐고 물었을때 그때 부르는 드래곤들이 부탁했다고했죠. 이유는 바이발할은 어디로튈지 알수없는 인간 이라서 그랫죠. 그냥 보통인간도 아니고 엄청난 힘을 가지고있으면서 자신들같이 감정을 억제하지않고 마음껏 표출 하는게 드래곤들에겐 걸렸던겁니다. 그렇게 감정에 치우치면 마음껏 힘을 쓰고다니기에.. 근데 부르가 바이발할한테 바이발할은 이미 인간이라고 할수없고 고위급신 이라고 도 보면되지만 바이발할 자신이 인간에서 벗어나고싶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탈을 억지로 쓰면서 그힘을 억제하고있는거죠.
에휴 간단하게설명하지를 못해서... 너무기네요
여튼 짧게말해서 능력은 이미 고위신급 이지만 인간이고싶어 인간의탈을 쓰며 능력을 억제한다 . 뭐 이겁니다.
럽히나//
신계와 무관한 단순히 마계의 영향을 받아 강해진 드래곤입니다...
regret//
그 부분은 독자의 개인적 상상일뿐
소설 내부적으로 바이발할이 인간의 몸이라 한계가 있다는 내용은
일체 없습니다.
바이발할이 힘을 써야겠다 마음을 먹으면
제약없이 펑펑 나가는 모습만이 소설에서 나왔을 뿐이죠.
파리날개//
이미 인간의 소설속 인간들의 상식의 범주를 벗어난 행동을
바이발할은 무수히 많이 해왔습니다.
또한 우주선자체도 바이발할의 능력입니다.
9권까지 읽으며 바이발할의 행동을 성격탓이라고 억지로 납득했던
제 자신이 만든 실드가 무너지니까
모든게 납득이 불가능해져버린 상황...
이 소설은 한마디로 막장의 끝입니다. 대체 뭘 얘기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대자의 유희가 주 스토리같은데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젊어진(?) 바이발할의 갈등... 제국의 황제가 될까, 말까?...는 귀차니즘의 갈등이고 피핀등 늙은 여우가 된 애송이(?)는 주인공을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소설은 주제의식도 없고 내용도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지존급 소설입니다. 작가가 양심이 있다면 이제 다음권에서 완결을 시켰으면 좋겠네요. 도저히 봐주기가 힘들어요.(뭐... 어차피 저는 다음권부터는 안볼거라 상관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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