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88올림픽은 전두환때 입니다. 그전이 박정희구요. 전두환 뒤에 노태우가 대통령이 됩니다. 결국 소설의 초반 배경은 노태우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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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님 // 어이쿠, 죄송합니다. 88 올림픽 쳐보니까 노태우 관련, 뭐 그런 것만 떠서 착각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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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올림픽 노태우 맞습니다. 87년 6.29선언으로 전두환이 직선제를 수용 그해 말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가 당선되었지요
흑산도 조사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그 무공서가 흑산도에 있던 없던간에 마지막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서 또 다른 단서를 발견 할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맘의침묵 님 // ...(맞았는데 왠지 뻘쭘. OTL!!) saintlucia 님 // 우선 마지막으로 있었다고 추정되는 장소는 흑산도가 아니라 근처 서해안의 마을이겠죠. 우선 고서는 대한민국 내륙에서 발견되었으니까요. 뭐, 단서를 위해 간 것은 좋았지만, '대나무가 거꾸로 자라는 곳'과 무공이 전혀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조금 울컥했었던 것입니다.
고등학생의 식견으로도 발견할 수 있는 헛점을 내포한 책들이 출판되는 세태... 붕괴될 수밖에 없는 구조죠.
대나무가 꺼꾸로 자란다는것은 반청을 의미하는겁니다. 청나라에게 쫒겨서 한반도까지 오게 되었으니 반청의 의미가 있는 꺼꾸로 자라는 대나무숲에 숨겼거나 아니면 숨기고 어떤 진법이나 영약의 영향으로 반청의 기운을 내포하게 된거죠.
홍타이지가 병자호란일으키고 홍타이지 죽고 순치제때 도르곤이 북경에 입성하는데 그런 기본도 모르는 설정이군요 작가의 수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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