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점을 딱 집어 주시는군요. 독왕전기 좋아했었지만 이런식으로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진행되면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기도 좀 그런책이 될거 같습니다. 이젠 무공으로나 장사치로서나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계속해서 고난의 연속이네요. 똑똑한척 하지만 항상 이리저리 채이는 모습에 한숨만 나옵니다. 에휴 다음권을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솔직히 내용이 안좋다기보다도 제목이 에러.. 왜 저런 제목을 썼을까요?
제 기억으로는 요도님의 독왕전기라는 소설이 이미 있던걸로 알고 있건만, 장르문학에서의 금기인 제목 겹치기에 막상 본문은 상왕에 가까운거 같고... 독왕전기이면 '독왕'이 나와야 하는데...
제목이 소재에 큰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지어졌는데 소재는 혼합이라 뭔가 이상함;;
惡賭鬼님
요도님 소설은 '독왕전설'입니다.
뭐 아무튼 원래 제목이 훨씬 괜찮았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6권에서 구음독교에 갔을때 무공을 완성해서 나온게 아니었나요.
무공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것만 같아 보는내내 안타깝더군요. 확실하게 길을 정했으면 좋겠네요.
서하님 본연의 필력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