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누가 존재감이 더 큰지 그런게 상관이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영무인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안봤구요. 그래서 아 우각님도 이제 매너리즘인가 하고 실망한 나머지 파멸왕도 안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정말 볼게 없어서 파멸왕을 보기 시작했는데 단숨에 7권까지 읽었습니다.
감상평을 한마디 해보라면 '참 재미있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라고 하겠습니다.
환영무인의 실망감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역시 우각님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