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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연재판 당시로 기억하자면
마도종사의 세계관에는 국가가 없었습니다.
바로 무림세력들이 국가였죠.
당연히 대정맹이 눈치를 볼 상대 같은 건 없습니다.
대정맹이 곧 국가요 무림인들이 곧 군인이며 경찰의 임무를 수행할 테니
마지막 말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어에 관한 건 작가분과 편집자분의 부주의에서 나온 실수인걸 부정할수는 없겠지요.
다만, 출판때에 설정이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덧글 남겨놓는것은 연재 당시에 마도종사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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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없다면, 누가 백성을 돌보는 정책을 만들고, 세금을 걷나요? 외교는 또 누가 하죠? 게다가 한 나라의 무림세력이 국가를 대신한다면 그 세력이 망했을 때는 누가 지배합니까? 대정맹주가 죽으면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하죠? 무협소설에 나라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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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소설을 보면 대부분 세금이라 하믄 거대세력이 받는 그런 것이죠.
관에서 세금 걷는다는 소설은 보지 못한 듯 한데 저만 못 본건지..
소설 설정상 나라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한번 빌려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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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 님, 무림문파가 나라의 역할을 대신하니 말씀하신 일들을 무림문파가 하겠지요. 대정맹주가 죽으면 새로운 지도자가 나타날 것이고, 대정맹이 망하면 새로운 무림문파가 나타나겠지요. '무림문파=국가' 라고 생각하면 간단히 해결될 것 같은데...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다만 아쉬운건 제 기억으로도 무림문파가 곧 국가라는 사실을 잘 어필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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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만봤습니다. 그런데 문파가 국가와같은 역활을 한다는 사실은 안 나와 있더군요. 책에서 국가가 아예 언급이 안되기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독자가 위의 사실을 알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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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본에서는 내용이 누락된것같군요.
연재 때에는 현재 명마님께서 의문을 가지신 사항이나
금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과거에는 누가 어떤 단체를 만들었고
무슨 기능을 했으며 어째서 몰락하고 어떻게 지금의 대정맹이 탄생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부분은 작가님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이
섞여 있을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출판때에 누락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므로 이와 같은 의문점이 발생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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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서 논란이 되는 것 같네요. 관(정부) 자체가 없다는 설정을 집어넣어야 무림방파들이 화포를 쏘고 몇만씩 병력유지를 하는게 개연성을 얻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국가가 없어도 후한말과 마찬가지로 지역마다 무림방파들이 군웅할거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이 없다는 걸 명확히 해주지 않으면 관에서 화기만은 단속한다는 일반무협독자들의 관념에 어긋나서 논란이 생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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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안봤지만, 좌백의 천마군림처럼 관이 없는 상황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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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글이 있길래 봤는데 저는 별로더군요 처녀작이신것같은데 문체부터가 어색해서 보기힘들었습니다 검마나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도 잘안되더군요 작가님의 논리가 납득이 가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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