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7.05.13 16:11
조회
15,389

이 글을 운영방침임에도 문피아가 아닌 금강으로 올리는 것은,

같은 길을 가는 선배로써 반드시 해주고 싶은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홍보와 자추, 알림.

이 세 단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추는 홍보에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자추를 금지하지 않지만 카테고리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건 홍보와 알림 이런 것들을 제대로 구분해다라는 의미입니다.

홍보는 자신의 글에 대해 선전을 하기 위한 겁니다.

그걸 주1회이상 하지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보면,

제 글 봐주세요... 1번.

선작 100입니다. 1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작 200되었네요. 또 1번.

이런 형태를 심심치 않게 봅니다.

더 한심한 건, 오늘 한 걸 내일 지우고 다시 쓰는 후안무치입니다.

거기다 한담이란 카테고리까지 이용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후,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시 지우고 쓰는 사람의 경우는 강퇴도 불사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자체를 가지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글이건, 좋은 글은 알려지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옛날이 아니라 현대이니, 적절한 자기 PR 좋다고 봅니다.

신인이라면 처음 자신을 알릴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추를 막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 걸로 보자면 자추를 막으라고 여러분이 제게 강력히 "요구" 하는 것만 같습니다.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이 구걸하는 것 같이 보이는 행위는 어떻게 포장해도 누구에게도 좋게 보일 리가 없습니다.

자중을 바랍니다.

(이 일과 관련하여 조사된 경고자 명단 원본은 아래에 남겨두고 이 글은 명단만 삭제처리 한 글입니다.)


요즘 보면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글을 쓸 때는 작가, 글을 볼 때는 독자다. 라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글을 쓰기 시작했으면 무슨 의미로 글을 쓰건 모두 작가가 쓰는 겁니다.

게시판에다 쓴 것은 독자가 쓴 것으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글에, 행동에 무게를 가지고 책임을 져주시기 바랍니다.

나이 10살이 되면 유(幼)라고 하여 이때부터 배우기 시작하고,

20세를 약(弱)이라 하며 비로소 갓을 쓴다.(약관:책임을 지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거지요.) 30세를 장(壯)이라 하고 집(家:妻)을 가진다.라고 합니다.(가정을 거느릴 자격을 가질 나이라는 거지요.)

비슷한 걸로 공자가 말하신...

15세가 되어 학문에 뜻을 두었고(志學),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으며(而立). 40세가 되어서는 미혹하지 않았다(不惑). 라는 것처럼 대개 글을 처음 쓰는 분들은 10 대에서 많기는 40대까지도 있습니다.

이제 시작한 분들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작가로써 유를 거쳐, 약관, 장이 될때까지는 말입니다.

너무 조급하지 말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과도한 홍보, 혹은 조급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게시판에서 해도 충분한 이야기는 가급적 자신의 게시판에서 하는 게 좋겠습니다.

-선작 100이 되었습니다. 라고 올라옵니다.

처음이라면 기쁠 수도 있겠지.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130이 되었습니다.

-200 이... 1000 이... 2000 이...

이렇게 하다보면 그것만으로도 종일 올라가게 되겠지요.

홍보는 자신의 글을 1주일에 한 번 하는 걸로 족합니다.

알림은 홍보가 아닌,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카테고리입니다.

글 한 회분 삭제하고 새로 올렸다.

알림... 이건 누가 봐도 아닙니다.

그건 자신의 게시판에서 할 일입니다.

한 두어 달 연중했습니다.

그럼 알림으로 새로 시작합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알리고는 좀 있다 바로 홍보합니다.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합니다.

작가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한 뭘 하지말라. 라고 하지말라라는 강제조항을 신설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피아는 작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준비하고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를 위해서 가능한 화기애애하고 보기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자 늘 고민합니다.

작가/독자/운영자 어느 한쪽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안됩니다.

특히 작가가 없다면 사이트의 존재의의가 사라질 겁니다.

그만큼 작가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중요하기에, 그만한 무게의 책임도 뒤따른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제가 이런 글을 쓰고

경고를 하기 위해서 글을 뒤적거리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를 재삼재사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새롭게 연재한담을 만들어 보기로 하지요.


Comment ' 50

  • 작성자
    Lv.36 무한소유
    작성일
    07.05.13 16:12
    No. 1
  • 작성자
    Lv.12 조형근
    작성일
    07.05.13 16:17
    No. 2

    좋은 말씀이십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7.05.13 16:19
    No. 3

    으음 예상했던 작가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05.13 16:19
    No. 4

    주의하겠습니다. 홍보와 선작 알림 기능을 착각해서 거듭 다른 글을 올린것 같습니다. 알고 나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5.13 16:20
    No. 5

    흐음...자추....끊이지 않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성상현
    작성일
    07.05.13 16:22
    No. 6

    선작 보고는 자추로 보지 않는 걸로 알았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소위객
    작성일
    07.05.13 16:24
    No. 7

    다 인기있는?작가 님들이시네;;;
    그만큼 노력하셧단 증거죠...그런데;;;많은 자추가 보기 추하다고 금지됬으니.이젠 자제하셔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不死龍
    작성일
    07.05.13 16:24
    No. 8

    자추도 너무 자조하면 꼴불견입니다
    적당히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5.13 16:30
    No. 9

    이런 ^^ 제가 염치 없이 저리 많이도 했다니...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군요.....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07.05.13 16:33
    No. 10

    '선호작 몇 달성.. 몇 달성 뭐 독자에게 감사..'
    이런걸 한담에 자주 올리는분들도 솔직히 보기 안좋던데..
    물론 독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그럴 수 있겠지만..
    그건 자기 게시판에 써도 충분할거고
    은근히 과시와 홍보를 노리는듯한 글로 보여서 보기가 좀 안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07.05.13 16:40
    No. 11

    정재욱입니다.

    제가 하는 잦은 홍보가 다른 분들에게 (견습 작가님들께, 기성 작가님들께) 어떤 시선으로 보일지 모르고,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른 채 아니, 알려고 하지 않은 채 홍보글을 올린 것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과 질책으로 암묵적인 룰을 알 수 있던 것에 대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잦은 홍보가 사는 악영향에 대해서도요.

    앞으로 게시물을 올릴때 적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07.05.13 16:51
    No. 12

    으음, 뭐 좋은 조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구소
    작성일
    07.05.13 16:54
    No. 13

    어...
    우선 민망하고 또 죄송하군요....

    그런데 하나 의문점이 남네요...
    27일 올린 2개의 글 말입니다만...
    하나는 제가 연재하는 '판타지' 소설의 홍보였고 다른 하나는 또 다른 '퓨전 판타지'의 공지였는데... 그것도 중복해서 카운팅 하는 건가요...?
    서로 별개의 소설이었는데 말이죠.

    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정말 그런 거라면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7.05.13 16:56
    No. 14

    홍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자리잡은 시대입니다
    잘 만든 게임도 제대로 홍보되지 않으면 하위권을 면치 못하듯이
    잘 쓴 글 역시..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그 작가는 답답함을 금치 못할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볼땐.. 강제탈퇴는 조금 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사람들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반성을 할 기회를 주자는것이지요

    성급하게 그런일을 벌였을수도 있지만
    이곳이 법정은 아니잖습니까?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실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제안컨대.. 가급적 사전공지에도 불구하고..
    잘 못을 저지른경우를 제외한 일에서는
    강제탈퇴를 시키기보다는.. 반성의 기회로 삼아서
    얼마간의 글쓰기 금지를 시켜
    하나의 글을 씀에도 어떠한 책임이 뒤따르는지 알수 있는 기회로 삼아주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7.05.13 16:58
    No. 15

    이제는 제발 이걸로 더 이상의 불미스러운 일 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an******
    작성일
    07.05.13 17:23
    No. 16

    좋은 글은 금방 소문이 나더군요. 작가님들도 좋은 글을 쓰시면 독자가 넘 재미있어서 추천을 올릴 겁니다.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자추 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한비화
    작성일
    07.05.13 17:24
    No. 17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자추에 대한 문제가 거론된 뒤로는 자추성 댓글도 달고있지않습니다.
    앞으로도 연재한담란은 글을 올릴때는 조심스럽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7.05.13 17:26
    No. 18

    이일로 인하여 짤리는 작가님 없었으면...
    짤리면 어디서 봐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법
    작성일
    07.05.13 17:31
    No. 19

    저는 개인적으로 '장르 시장의 근황'을 알기위해 정규연재의 한담란을 이용합니다.
    타 사이트에서도 글은 읽지않고 카페를 가입해서 여러 작가분들 또는 작가 지망생 분들의 글만 읽는 정도이죠.

    저 역시 한담란에서 자추 글 or 선작수 글 or 홍보글을 많이 봤습니다.
    홍보는 그렇다쳐도 자추글 or 선작수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이 경고는 반갑습니다.

    하지만 아이디 공개는 조금 민망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어차피 경고글을 올렸기에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테고
    올린다해도 어떠한 조치를 취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어쩐지 해당 작가분의 글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것만 같네요.

    이미 공개했기에 어쩔순 없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구름용
    작성일
    07.05.13 18:00
    No. 20

    소엽이님과 불법 님에 글에 동감 합니다 . . 글은 한번도 안올려 밧지만

    고무림에서만도 글을읽기 시작한지는 상당히 오랜댓씁니다 . .

    너무 글쓰시는 작가분들 기죽이지 마세요 ㅎㅎ;;

    모든분들 새로운한주 잘설게 하시고 모두 힘 네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7.05.13 18:15
    No. 21

    위의 명단에 있는 이름으로 글 검색해보니가 분명히 내기억에는 봤었던 홍보 자추 한담 글들이 부분부분 없군요...대단합니다. 쓰고 지우시고 다시 새로쓰시고.. 마케팅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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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05.13 18:19
    No. 22

    음. 전 제글 지운적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07.05.13 18:20
    No. 23

    뭐 바람직한 조치라고 생각되네요
    계시판이 더 알차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한비화
    작성일
    07.05.13 18:33
    No. 24

    저도 제 글 지운적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07.05.13 18:37
    No. 25

    예상했던 분들의 명단이군요. 앞으로 자중하시고 좋은 모습 보여줄줄 믿습니다. 작가란 자정(自淨)의 능력이있는 분들이라 믿습니다.
    과도한 열정이 부른 실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자제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이일로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낑깡마스터
    작성일
    07.05.13 18:38
    No. 26

    제 글에 맹세코 지웠다 쓴 짓을 한 적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7.05.13 18:38
    No. 27

    아 죄송합니다 몇몇분인데, 제 실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5.13 18:40
    No. 28

    소엽이 님 글 읽고 오해가 있을지 몰라...
    글 남깁니다.
    강퇴부분은 자신이 글 올리고...
    어제 올린 거 지우고 오늘 다시 올리는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그건 모두를 속이고 우롱하는 일이거든요.
    그런 경우에만 그런 극단적인 조치가 취해질 겁니다.
    기본이 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단순히 위반한 걸로 너 혼낼거야. 라는 식의 운영은 전에도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겁니다.
    방금 빠진 분에 대한 제보가 들어 오더군요.
    그만큼 자추가 심하면, 남들도 좋지 않게 본다는 의미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Petratim..
    작성일
    07.05.13 18:58
    No. 29

    일단은 '경고'로군요.
    강제탈퇴 조치가 시행되는 일이 없을 수 있도록...
    한담란의 세련된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글들의 저자들께서
    이렇게 경고를 받으시니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7.05.13 19:15
    No. 30

    차마 부끄러워서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5.13 19:53
    No. 31

    아, 왠지 이런 공지를 보면 거부감이 들곤 했었는데,
    금강님의 공지글은 전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마음에 와 닿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07.05.13 20:13
    No. 32

    저도 하고 싶은 얘기였는데 금강님이 결국은 하시는군요. 한명의 회원으로 한명의 독자로써 너무 주제넘은 짓은 아닐까 하여 말을 못꺼냈는데 말이죠. 특히나 선작수가 000되었습니다 등의 알림글이 홍보라는 점에는 백배 공감합니다.

    좋은글은 꼭 알려집니다. 다만 시기의 문제입니다. 전업작가분이라면 생존의 문제라 저도 언급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외의 경우는 조금 진득하게 기다릴줄 아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몇년전에 연재글 말미에 잡담글 쓰는것조차 부끄럽다 사양하시며 글쟁이는 오로지 글로 말한다 라면서 한없이 겸손하시던 모 작가님,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07.05.13 20:15
    No. 33

    참, 따뜻하고 세세하게 신경써서 말씀해주시는 금강님과 아이디가 언급되었어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작가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7.05.13 21:45
    No. 34

    참, 따뜻하고 세세하게 신경써서 말씀해주시는 금강님과 아이디가 언급되었어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작가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라임로드
    작성일
    07.05.13 21:54
    No. 35

    훗 거의다 본분들 ㄷㄷ

    기죽지마시고 열심히 글써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레이난테
    작성일
    07.05.13 22:24
    No. 36

    금강님의 충고 군요;;; 작가여러분 기죽지말고 건필하시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캣츠아이
    작성일
    07.05.14 00:31
    No. 37

    정말 적절한 공지글 입니다.

    저도 문피아 연재 2005년에 시작하고. 한달에 한번 작품관련 글 올릴까말까 정도로 굳이 작품 소개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년 반 기간 사이에 19권의 책을 무리 없이 출간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자추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게시물을 올릴 바에는 그 시간에 연무지회에서 다른 선배작가님들과 교류하며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입니다.

    물론 이번에 문피아 연재를 갓 시작해서 잘 모르고 실수한 작가분들도 있을 수 있을테니. 그 분들이 너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기 바라며.

    모두들 이번일을 바탕삼아 한층 더 발전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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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5.14 01:00
    No. 38

    음 ..다 인기있는 작품들이군여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5.14 02:33
    No. 39

    음...주의하겠습니다^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5.14 02:34
    No. 40

    냐하하...아이디 쓰여지니 정말 민망한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7.05.14 05:46
    No. 41

    선작 알림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별 내용없이 한 줄을 차지하는 느낌을 받았던지라..
    하지만 명단에 올라갔다고 상심하지 마시고
    작가님들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7.05.14 20:31
    No. 42

    왜 이분들보다 더 자주 지우고 자추 비슷하게 하셨던 '어떤분'은 안 걸리셨을까...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 해서 그런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i***
    작성일
    07.05.16 17:48
    No. 43

    걸리신분 축하? 드리고요...
    아마 다 이해할겁니다. 더 열심 글써주세요.
    문피아에 너무많은 작가분들이 계셔서.
    이런저런일이 많이 생기네요.
    문피아의 행복한 고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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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7.05.20 23:43
    No. 44

    처음에 시작하면서 말 그대로 글을 알리기 위해 홍보 할 수 있고...
    어쩌다 1, 2주에 한 번씩 그럴 수는 있겠지만...
    ....예전엔 문피아가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 한담란 너무-_-;

    제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자면... 그 어떤 작가던 자추는 안봅니다.
    별로 보기도 안좋고, 객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가님들 저같은 경우도 있다는 것 염두에 두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베습허
    작성일
    07.05.21 01:00
    No. 45

    이제 눈살 찌뿌려지는 없어지겠군요..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월화
    작성일
    07.05.21 02:18
    No. 46

    자추와 선작 구걸은 정말 꼴볼견이라는...^^
    그리고 고통스러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글을 쓰고 계시는
    작가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5.21 02:34
    No. 47

    마음에 드는 조치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추천글에도 자추..알림에도 자추..자추가 늘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 보기에 좋지 않은 건 사실이죠. 자제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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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5.21 09:05
    No. 48

    저번 경고 이후로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자추를 하지 않고있군요...무엇보다 현재 잠수중인지라 자추를 할 수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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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21 12:01
    No. 49

    적절한 시기에 나온 공지인듯 싶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금강님 ^^

    좋은 글은 찾아가면서라도 보기 마련입니다.
    작가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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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7.05.21 12:41
    No. 50

    자추는 글이 시작되었을때 한번이면 족합니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은거 갔았는데...잼있으면 독자들이 알아서 띄어줍니다...일주일에 한번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도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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