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조작 논란에 대해서....

이 부분 정말 난감합니다.

제재를 하지 않거나  하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아래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누군 사정이 있으니까, 누군 그랬을만  하니까 라고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자, 제게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빠가 간만에 연재했습니다.

아이들이 놀래켜주자! 역시 아빠가   쓴 글은 재미있어. 라고 속으로 웃으면서 추천을  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모르지요.

어라, 추천이네?

(추천 싫은 작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음... 누군지 글  볼  줄 아는 구만^^;;;

이라고 제멋에 취해 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자추 운운하고 불량사용자가 됩니다.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는 피해를 본 경우지요.

그런데 정말 위와 같은지 확인을 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자신이 해놓고 아들이 했다고 하는지 동생이 했다고 하는 건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만... 심증이지 물증을 얻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악의적인 위반자와 선의의 위반자를 가려낼 실질적인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악의적인 위반자들이 더 말을 그럴 듯 하게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1번 한 사람은 봐주고, 2번이상이면 처벌하자. 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1번은 실수 일 수도 있으니, 또 하면 그때부터는 고의적인 조작이라고 보고 그때 제재를 가하는 방안으로. 하지만 그렇게 되면 누구나 1번은 실수야. 라고 조작할 수 있으니 오히려 사태가 것잡을 수 없도록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정답이 없어서 내부적으로 유동적인 방안을 검토, 적용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말할 때는 쉽지만 실제로 관리를 해야 하면 고려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권위적인 운영이란 분들도 근래에 들어 적지 않은 걸 압니다.

과연 그런지는 자세히 살펴보시면 누구나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권위적인 운영하는 곳은 문피아처럼 하지 않습니다. 마음대로 하고 소통이 아니라 강요가 있을 뿐입니다. 권위적이라는 곳 몇군데 가봤습니다. 저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더군요. 앞으로도 문피아는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정말 답답한 부분은 근자에 명백한 말도 비틀어 해석하는 분이 생긴 부분입니다.

어리다고 꼭 그렇지는 않을텐데... 정말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누구든지 조작을 한 정황이 발생하면, 여러가지로 판단하여 정상참작의 여지가 확실하고 충분하다. 라고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면(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거의 모두 영구 불량사용자로 제재합니다. 다만 참작의 여지가 보인다. 라면 그 경우는 3개월이 지난 후에 재심의하여 풀지 말지를 그때 결정한다는 것이지, 지금 이의를 받아들여서 지금 심의하고 결정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모든 경우는 열려 있습니다.

무엇이 최선인지를 건의해주시면, 계속 검토하고 좋은 방향으로 수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피아는 작가와 독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작가가 없다면 독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작가가 소중합니다.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독자가 없다면 작가 할아버지가 있어도 소용없습니다.

봐줄 독자가 없는데 작가가 어떻게 존재하겠습니까?

둘은 떨어져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 둘이 만족할 방안을 찾아야만 하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아주시면 합니다.

[세류하]

이중아이디 자추는 정말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그 글을 본게 우롱당한 기분이 들거든요.
따라서 이번의 운영진의 행동은 박수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견우랑]

운영하게 되면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이 생겨나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한사람만 봐주자..그것은 아니지요..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이 핑계 아닌 핑계를 만들어 너도나도 그럴것이 자명한 일이니..앞으로도 그저 열심히 운영하십시요~ 힘내시고 ....그리고 밑에 하단에 독자로 되야 하는데 독가로 되어 있네요...

[心境]

문피아의 처사를 옹호합니다.

반대 하시는 분들, 사이트 물관리를 위해 이렇게
힘쓰고 노력하는 운영진이 있는 곳이 또 있나요?

조아라 가보세요. 추천글이 하루에도 엄청나게 올라오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대부분 지인추천과 자추 조작이라 훑어봤자
제대로 된 작품 건질 수 없다는 걸 아니까요. 그렇게 큰 사이트에서
추천글 조회수가 세자리를 못 넘긴다니, 웃기지 않나요?

결국 양심에 털 난 작가들을 징죄하는 문제는 양질의 작품을
선택할 독자의 권리까지 달린 일입니다.

초범이라고 봐주면, 두 번째 범죄를 더욱 교묘하게 만드는 일 밖에
안 됩니다.
앞으로도 문피아가 한결같기를 바랍니다.

[용약일자]

규정을 어긴건 처벌해야지요
독자입장에서 자추라..
어짜피 재밋으면 보고 재미없스면 안봅니다.
머.. 작가분들 사이에선 아닐수 잇을거같지만;

[김신金信]

자추의 경우 동일ip로만 판정한다면 문제가 존재하는게 유동아이피를 대게 사용하게 됩니다. 이 유동아이피의 경우 만약 비슷한 지역에 사는 분이 같은 회사의 회선을 사용하게 되면 몇개월 후에는 서로 아이피가 바뀌어있을수도 있는데 이경우 다른분이 바뀌어진 아이피 상태로 추천했을시에도 자추로 인정되어 잘리는지 궁금합니다.

[장림리]

글쓰신 분의 말씀도 맞는 것 같고,
문피아입장을 설명하신 분도 맞는 것 같고,

저 같은 경우엔, 자추글은 거의 절대 안 봅니다.
몇번 안 좋은 꼴을 보다보니 신빙성이 없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글을 자신이 추천한다는 입장도 묘한것 같구요.
얼마나 자신의 글에 대해 큰 믿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클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정성이 결여됐다고 느껴지거던요.

흠...이 내용이 아닌데,

[예스크]

결국 피해를 본 사람이 정말 있어도 어쩔 수 없다는 거잖아요.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으면 이미 난도질 당한 뒤에 잊혀질 즈음인 3개월 뒤에나 다시 논의하고요. 시스템적으로 처음부터 자추 논란이 필터링 되지 못할 거라면. 추천 자체를 없애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문피아도 이제 추천 버튼이 있는데 --a

[호테이]

예로 쓰신 바로 저런 경우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고려되지 않는 것 같네요. 실제 법에서도 "무죄란 증거가 없으니 유죄" 가 아니라 "유죄라는 증거가 없으니 무죄"의 원칙을 따라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잘못을 확실히 가릴 수 있을 때는 확실히 벌을 주는 게 맞고, 유죄인지 무죄인지 정확히 가리기 힘든 경우에는 일단은 무죄로 치고 확실하게 유죄만을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공정할 것 같아요.. 특히 아이피로 가려낼 경우에는 더더욱. 아이피가 절대적인 동일인물확인법이 아니거든요.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다 포용할 수 있는 규칙이라는 건 참 힘들죠. 문피아 운영진분들이 더 나은 문피아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해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작가와 독자분들의 말에 귀기울여주시는 문피아 운영진분들인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건의와 의견에 귀기울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공(工)]

그런데 악의를 품은 작가가 새로 아이디를 만들어서
지우고자 하는 작가의 추천글을 올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새로 생성된 아이디의 쓴 글 수는 단 하나 추천글.
게다가 그 추천글이 해당작가 홍보글을 카피했다면??

아이피는 같지 않다만 이렇게 해도 자추로 의심되는 상황이 올텐데

[셀리니아]

공_/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자추조작에 대해 잡는다는게 너무 애매해서 아이피가 달라도 이러면 작가본인이 피시방을가서 했는지 아니면 악의를품은 팬이 추천을 했는지 알수가없으니까요.

[나니아]

처벌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해명을 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냈는데 그걸 3개월이나 지난 후에 해결도 아니고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는 거죠. 사실 기다리는 독자분들이야 3개월이든 1년이든 기다릴테지만 그 동안 잊어버리고 떠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무엇보다 억울하게 오해받은 상황이라면 3개월동안 작가분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서 논의를 빨리 해주셨으면 한다는 거지요. 잘못한 일에 대한 처벌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확실하게 자추조작인지 아닌지 운영진들도 확실할 수 없는 문제니까 3개월이나 지난 다음에서야 논의하지 말아 달라는거죠.

[맛난아몬드]

지금 자추조작은 <유죄라는 증거> 가 있는 건데요.
<무죄라는 증거> 의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기 때문에 규정에 따른다고 하는 겁니다. 실제 수사할 때도 제출한 증거의 진실성이 불투명하면 참고는 할지언정 결과를 변화시킬 요인은 되지 못합니다.

제가 지금 여기다 문피아 회원 분들의 부모님을 욕하는 패드립을 치고 "아 미안합니다. 그거 내 동생이 그랬어요." 라고 하면 믿을 사람 얼마나 될까요?

[신원희]

자추가 부정선거와 같이 나쁜건 알겠지만.. 독자로서 읽던 작품에 회색줄이 진하게 들어간 것을 보니 슬프네요. 작가분도 열심히 쓰셨을텐데
...법이 강력히 지켜져야 앞으로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게시판을 없애는 것보다 경고로 바꿔주셨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ㅜㅜ..

[el*****]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해도 좋을 만큼 힘들단 건 알지만... 그래도 답답하네요. 실지로 그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있다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3개월이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 충분한 시간일테죠

[權]

이런 예가 있고 저런 예가 있고
이런 예외가 있고 저런 예외가 있고...
다 따지고 들어가면 답안나옵니다.

일단 기준이 잡힌 공지대로의 룰로 가면서
문피아 내에서 서서히 조정해가는게 정답이겠죠

[이시현]

3개월 후에 논의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상참작'에 관한 거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명에 관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적하신 분들의 말씀대로 해당 작가분이 정말로 억울하고 그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메일로 보낸다면 당연히 당장 확인하실 거라 믿습니다.

전 실수로 한 번 조작자추한 것 뿐인데 영구정지는 너무한 것 아닙니까. 기회를 주십시오...

이런 식의 읍소나 하소연에 대해서 3개월 후에 심사하겠다는 이야기지, 억울함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와 함께 보낸 해명에 대해서까지 무조건 3개월 후에 이야기하겠다는 공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전에 올라온, 추천조작에 대한 공지와 비교해도 그렇고요.

[문룡[文龍]]

어쨋거나 정말 오해가 아닌 이상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맛난아몬드]

오, 갈나개비님 잘 알고 계시네요.
인접한 ISP 마다 배정된 특정 IP 대역이 있어서 아이피가 완전히 바뀌는 일은 매우 드물죠. 바뀌더라도 앞자리는 거의 동일하고.

[나니아]

억울하다는 분이 계시는게 그 문제에 대한 논의를 3개월 후에 시작하면 해결은 언제쯤 될 지 알 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니까 논의를 조금 더 빨리 시작해달라는 거죠. 3개월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특히 이런 커뮤니티에서는 말이죠.

[이시현]

덧붙여 억울한 경우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운영진 분들께서 오랫동안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작자추 신고한 분들이 안달을 낸 것에 대해 연담지기님이 이런 일은 오랫동안 신중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달래신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몇 개월 전 조작추천글 가지고 지금 처벌하는 건 심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는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맛난아몬드]

자추조작으로 취급되면 불량사용자 등재입니다.
영구 불량사용자가 아니라면... 불량사용자가 일반 회원자격으로 복권을 요청할 수 있는 때는 3개월 후라고 문피아 공지에 있죠.

[이시현]

나니아님/ 억울하다고 하는 분은 당연히 합당한 증거를 운영진분께 보낼 것입니다. 그 경우엔 당연히 바로 조치나 증거에 대한 검토가 취해질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냥 말로 억울하다고만 하면 문제가 다르겠지만요...

[김유예]

리플 보니 다들 IP문제로 처벌하는 건 좋지 않다면서 운영진을 성토하는데...그것 말고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어떠하신지. 제 지식으로는 IP말고 다른 방법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혹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새로운 점검 방법이 나올 지도 모르니...

[DarkANGE..]

나니아//범죄에대한 증거가 이미나온상태에서 그걸무죄로 입증하기위해
용의자측에서 제시하는 알리바이&증거물들을 내밀었을때 그걸 심사하는기간이 3개월이아닙니다. 즉 지금이라도 확실히 내가하지않았다는
증거물들을 제출만한다면, 심의는 당장에라도 들어갈수있다는겁니다.
다만 그증거물들이 없이 그저 말로만 난 하지않았어요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3개월뒤 심의하겠다는거지요.

[유지자]

모든것을 만족하는법은 드물다고 봅니다. 운영자로선 자추에 대해 막으려는건 잘하시는거 같고 노력하시는중이겠죠 동일ip로 문제로 인해 정말 잘못없는분이 피해보는 일도 있을수있고요 그렇다고 아에 건들지 말고 가만히 있는건 종양이 더 퍼지게 만드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모든분들에게 좋은 규칙이 만들어지긴 힘들겠죠 그러나 운영자님들이 노력하는만큼 더 다수가 즐거워할수있는규칙을 만들어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애기하신 것처럼 지금 피해보는분이 문제인데 제 생각은 각자 양심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악의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다면 억울하다고 실감나게 조작할수도 있겠죠 최선은 주위분들에게 주의을 주고 최대한조심할수밖에 없을거 같아요(-운에 맡기자는 말처럼 들릴수도 있겠네요 ㅡ.ㅠ)

[黑月舞]

동일ip가 찍혀나오는 가장 흔한 경우는 위에서 지적한 그런 희귀한 경우보다는 고시촌이나 자취방 등에서 공유기로 한 회선을 나눠쓰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짜 억울하게 당하는 경우도 있죠.

[DarkANGE..]

공유기의 무단사용이나 공동사용때문에 말이많죠
그래서 전따로 무선네트워크에 비밀번호를 설정해두거나
사생활보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있지만, 집주인이 공유기로 회선을나눠쓰고있는상태라면, 별수없이 자추나 홍보를하기위해선 근처 카페나 pc방에서 해야겠지요.

그로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은 사이트운영상
현재로썬 감당해야하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쩝..
완벽할순없지만 그렇다고 제재를하지않을수없으니,
뫼비우스의 띠지요.

[레릴]

저는 지금의 대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면, 근거를 대어서 운영진께 메일을 보낼테고 그걸 확인하시면 정말 아니라면 바로 풀어주시겠지만, 조금더 관심을 얻고싶어서 한번 자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기회를 주세요- 이런 거라면 3개월간 회의를 거쳐 결정하시겠죠. 인기많은 작품이라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인기많지 않은 작가의 작품이 자추했다면 잘못했네~하고 넘어가겠지만 인기가 많은 작가의 작품이라 반발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군요.

[맛난아몬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한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자추조작 제재 공지에서 "완전하게 타인" 인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는 것.

[겨울도시]

맛난아몬드님// 완전타인이 작가 컴퓨터에 추천할 일이 있긴 할까요?

[맛난아몬드]

겨울도시 님.
당연히 없죠. 근데 위에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이 되네요.

[김유예]

가능성은 뭐든 있죠. 맛난아몬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까지 그런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는 게 문제일 뿐 ㅋ

[두억새]

솔까말 문피아처럼 정성껏 답변해주는 사이트 본적이없는데
그것도 실시간으로, 대부분 무시하거나 항상 비슷한 멘트나 날리는
여튼 저는 문피아가 왜 권위적이라는지 모르겠는데요?

[덕위일보]

두억신님, 동감합니다. ㅎㅎ 일이백명 회원이 있는 것도 일일이 상대하기 버거운데, 이건 거의 초능력 수준인 듯 합니다. 괜히 정령이라고 부르는게 아닌게지요. ㅎ

[갈나개비]

빙선님 동일 통신사의 동일인터넷서비스로 유동IP를 사용하는 경우 비슷한 지역이라는 부분에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최종 할당되는 IP대역은 C클래스 250 (기술상의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는 대역을 제외한)개 정도지요. (B클래스를 사용하는 대기업과 같은 경우는 제외합시다. 복잡해지니까요.)

아파트인 경우 같은 아파트 중에서도 동일 기계실에서 할당된 경우, 동일지역인 경우 반경 1Km 이내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동일 국사). 한 번 할당된 유동IP는 자주 바뀌지도 않지만 바뀐 경우라 하더라도 실제 드러나는 IP는 개인PC의 IP가 아니라 국사 혹은 기계실의 IP입니다. 이 IP는 몇 개월라도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네트워크 장비의 대규모 교체 혹은 네트워크 재구축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모뎀 리셋을 통해서 유동IP를 재할당 받는다고 해서 노출된 IP를 바꿀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다는 이야깁니다.

말이 길었는데요. 단기 기간 내의 동일 IP라는 말은 최소한 근방일 수 밖에 없고 100%는 아니지만 95%이상은 일치한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자추에 해당하는 짧은 기간 동안 동일 IP라는 것은 판단하기에 신뢰할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운영진에서 동일IP가 나오더라도 정황 증거등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의가 있을 경우 구제의 길도 있습니다.

* 호칭관련 규정을 지키고자 다시 올립니다.

[制坤]

뭐 다 맞는말인데 문피아가 권위적인 운영이 아니라는것은 정말 웃기네요.
약간의 융통성만 발휘한다면 모두에게 어느정도 경각심도 심어줄수 있는
1회경고 2회퇴출이라는 시스템도 가능할텐데
1번은 무조건 봐주니 상관없겠지라고 하는 작가가 있을테니 무조건 안된다니.

이게 권위적이 아니면 뭐란말입니까?

[연담지기]

制坤님. 님이 권위적인 운영이라고 확신하시는 것처럼, 전혀 그렇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는 것입니다. 뭐 정말 웃기실 것까지야...

[천영객]

저 역시 이 같은 조치가 전혀 권위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수차례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었던것 같고, 공지에도 올라와 있는데 버젓이 어겼다면...그 공지에 올라와 있는대로 처벌이 가해지는게 정상이죠.

뭐 사람의 생각이란게 다 다른 만큼 권위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게 권위적인게 아니냐' 란 말씀하시는 것은 좀 그렇군요.

[내누알]

사실 지금 자추사건이 시끄러워진 이유는
정황상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솔직히 마왕부활추진대를 재밌게 보고 있던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작은숲작가님이 자추를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 작가님은 자추를 했을리가 없어. 자추를 했더라도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분들의 말씀대로 규정은 규정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반발이 또 많다고 한다면 그 규정또한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건의 하고자 하는것은

일단 운영진에서 자추라고 판단되면 현재하는 것과 동일하게 시행을 합니다.
하지만 계정을 압류당하신 분들중에 정 억울하다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운영진들께 메일을 보내 항소를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1회에 한해 일주일이나 어느 기간정도 계정을 일시적으로 압류를 풀어주고 해명을 하게 하여 공개적으로 억울함을 호소 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것을 악용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만 인간은 그렇게 악의적으로 부지런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녀사냥을 피하기 위해서 판단은 계속 운영진분들이 하셔야 겠지요. 하지만 독자들을 생각해주는 문피아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制坤]

그 작가분의 글을 정말 즐겁게 보는 독자가 있고 작가분이 더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최소한의 경고도 없이 그냥 탈퇴시키는것이 정말 작가들을 위한것인지, 그리고 저만 이런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회원분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전혀 들으려고도 하지않는다는것.
권위적인 운영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의견조율이라도 할것이지만 그렇지 않죠.

[EunSi]

制坤님 어느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 학교에는 컨닝을 하면 퇴학이라는 규칙이 있었구요 거기에 다니는 한 학생은 머리도 좋고 예의도 갖췄어요 분명 공부를 열심히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생이에요 근데 그 공부하는 시간이 아까웠나봐요 시험 답안지를 훔쳤네요 당시에는 모르고 장학금도 받았지요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그 사실이 밝혀졌어요 학교측에서는 과연 경고만 할까요 아니면 퇴학을 시킬까요?
문피아에는 공지가 있어요 공지 = 문피아의 법이구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법이에요 지키는 것도 어려운게 아니구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법이 있는데 왜 법을 바꿔야되죠? 최소한의 의견조율이란건 결국 법에 예외사항을 만들자는 거잖아요?
무엇보다 문피아가 권위적이라면 制坤님은 벌써 불량사용자로 등재되어 문피아와 바이바이 하셨겠죠 운영자의 권위에 도전한 셈이니까요

[악동]

작가분이 자추햇다고 우롱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