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연란의 글이라 아직 제 글을 읽지 않은 분이나 읽고 계신 분들도 그저 일상 다반사 겠거니 생각하겠지만 말없이 떠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연재중단을 알리는 글을 씁니다. 제가 연재 중단을 하는 것은 글 쓰는 게 귀찮거나 그런 게 아니라 바로 군 입대 크리 때문입니다 ㅠㅠ 처음에 글을 쓸 때부터 입대 날짜가 정해졌었는데 집에서 빈둥빈둥 노는 것 보다는 글을 조금이라도 한번 써보는 게 낫겠다 싶어 문피아에 글을 연재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기쁘기도 하고 이런 글을 올려야 한다는게 한편으로는 부담이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써 놓은 글들을 !일반으로 옮겨 놓고, 군대에서 짬을 내서 조금, 휴가 나와서 조금씩 써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제대를 하면 다시 연재를 시작할 생각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저는 이제 떠납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어 주시고 선호작으로 신청해 주신 41분께는 더더욱 감사드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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